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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을 앞두고 실시된 동계전훈에서 중국 대학팀을 상대로 실수를 저질러 실점을 허용. [[황선홍]] 감독에게 질타를 받은바 있다. 그러나 이 실수는 전화위복이 되어, 얼마안가 황감독의 인정을 받아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고, 안정적인 수비능력과 집중력으로 부산 수비의 한축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0시즌은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는 평을 들었고, 2011시즌에도 [[안익수]]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전반기 내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2010 시즌을 앞두고 실시된 동계전훈에서 중국 대학팀을 상대로 실수를 저질러 실점을 허용. [[황선홍]] 감독에게 질타를 받은바 있다. 그러나 이 실수는 전화위복이 되어, 얼마안가 황감독의 인정을 받아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고, 안정적인 수비능력과 집중력으로 부산 수비의 한축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0시즌은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는 평을 들었고, 2011시즌에도 [[안익수]]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전반기 내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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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조작 무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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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2년 6월 1일, 열린 승부조작 관련 2심에서 창원지법은 '이정호, 홍성요, 김응진 선수의 승부조작은 없었다'고 최종 판결을 내렸다. 다만 브로커에게 돈을 받은 혐의는 인정돼,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검찰은 상고를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f>[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678893&cloc=]</ref> 일단 승부조작 관련해서 무죄판결이 나오면서 이정호 선수 외 3명은 K리그 연맹과 대한축구협회에 선수 및 지도자 자격 영구박탈 징계의 재심사 요청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때문에 이정호 선수등 3인의 K리그 복귀가 가능해질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f>일단 브로커에 돈을 받은 혐의는 죄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으나, 이정호 선수 등은 브로커가 '''(너희들이) 돈 안 받으면 내가 죽는다.'''고 허위의 의사표시를 해서 어쩔수 없이 받았다고 진술하였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로 판단될 경우 정상참작될 여지는 있어보인다.</ref> 현재로서 만약 K리그가 재심사를 통해 선수 및 지도자 자격 복구를 승인할 경우, 30줄에 접어든 이정호, 홍성요와 달리 김응진 선수의 경우 K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인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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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10월 29일, K리그 연맹 이사회의 결정으로 [[이정호2|이정호]], [[홍성요]] 선수와 함께 영구제명 징계가 풀려 선수생활 복귀의 길이 열렸다.<ref>관련기사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21105133014121]</ref> 김응진 선수 등의 징계철회 소식에 [[부산 아이파크]]의 [[안익수]] 감독은 환영의사를 표시하며, 2013시즌부터 김선수 등을 부산 선수단에 합류시켜 몸을 다시 만들게할 방침이라고 말한바있다. 과연 K리그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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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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