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1993년 8월, 컴퓨터 조립업체였던 제우정보에서 선수단을 인수하고 가칭 '''제우 엑스터 프로 축구단''' 창단을 발표하였고 94시즌 참가를 선언하면서 사태는 일단락 되는듯 싶었다. 하지만 제우정보가 경영 위기를 맞았고 제우정보 측이 스폰 금액을 부풀렸다는 내부 폭로가 일어나면서 제우 측은 결국 축구팀 스폰을 포기하였고<ref>첨언으로 불과 1년여 뒤인 1995년 4월, 제우정보는 부도처리되고 만다.</ref>, 결국 전북일보와 보배소주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전북 버팔로]] 축구단'''이 창단되면서 '''완산 푸마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 겨우겨우 1993년 8월, 컴퓨터 조립업체였던 제우정보에서 선수단을 인수하고 가칭 '''제우 엑스터 프로 축구단''' 창단을 발표하였고 94시즌 참가를 선언하면서 사태는 일단락 되는듯 싶었다. 하지만 제우정보가 경영 위기를 맞았고 제우정보 측이 스폰 금액을 부풀렸다는 내부 폭로가 일어나면서 제우 측은 결국 축구팀 스폰을 포기하였고<ref>첨언으로 불과 1년여 뒤인 1995년 4월, 제우정보는 부도처리되고 만다.</ref>, 결국 전북일보와 보배소주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전북 버팔로]] 축구단'''이 창단되면서 '''완산 푸마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