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 푸마 축구단 자체는 와해되었으나, 선수들 중 타팀으로 이적할 수 있었던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 이도저도 할 수 없었던 십수명의 선수와 [[최상철]] 감독 대행을 비롯한 코칭스탭은 훈련을 계속하며 93년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를 참가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 이를 두고볼 수만은 없었던 [[대한축구협회]] 측도 호남권 향토기업과 당시 K리그와 컵대회 스폰등을 맡고있었던 기업들에게 완산 선수단 인수를 권유했으나, 일이 잘 풀릴리 만무했고 시간만 흘러갔다. | 완산 푸마 축구단 자체는 와해되었으나, 선수들 중 타팀으로 이적할 수 있었던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 이도저도 할 수 없었던 십수명의 선수와 [[최상철]] 감독 대행을 비롯한 코칭스탭은 훈련을 계속하며 93년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를 참가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 이를 두고볼 수만은 없었던 [[대한축구협회]] 측도 호남권 향토기업과 당시 K리그와 컵대회 스폰등을 맡고있었던 기업들에게 완산 선수단 인수를 권유했으나, 일이 잘 풀릴리 만무했고 시간만 흘러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