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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운이 없는 선수로 통한다. 기량이 한창 물오르던 시절에는 [[함흥철]] 선수에게 밀려서 국가대표 부름을 받지 못했고, [[메르데카컵]]에 불박이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1군에 올라서는듯 했으나, [[이세연]]이라는 벽에 막혔다..   
 
* 국가대표 운이 없는 선수로 통한다. 기량이 한창 물오르던 시절에는 [[함흥철]] 선수에게 밀려서 국가대표 부름을 받지 못했고, [[메르데카컵]]에 불박이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1군에 올라서는듯 했으나, [[이세연]]이라는 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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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방직 시절 김용식 선생이 오인복 씨에게 골키퍼로써 갖춰야할 소양으로 '팀을 리드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골키퍼하면 순발력과 공중볼을 따낼 체격 등 하드웨어만 강조하는 터였는데, 수비 리딩과 커뮤니케이션 역할 등을 강조한 김용식 선생의 혜안이 돋보이는 부분. 이러한 가르침 때문인지, 오인복 씨는 당대 골키퍼 중 가장 시끄러운 선수로 기억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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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방직 시절 김용식 선생이 오인복 씨에게 골키퍼로써 갖춰야할 소양으로 '팀을 리드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골키퍼하면 순발력과 공중볼을 따낼 체격 등 하드웨어만 강조하는 터였는데, 수비 리딩과 커뮤니케이션 역할 등을 강조한 김용식 선생의 혜안이 돋보이는 부분.
    
* 골키퍼 뿐만 아니라 필드 플레이어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자원이었다. [[스트라이커]]와 [[하프백]],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고. 한번은 실업축구대회에서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골을 집어넣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 골키퍼 뿐만 아니라 필드 플레이어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자원이었다. [[스트라이커]]와 [[하프백]],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고. 한번은 실업축구대회에서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골을 집어넣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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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복 씨의 형인 오인건 씨도 축구 선수 출신으로 전매청과 조선전업 소속으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조선전업 시절 김용식 선생과 인연을 맺어 동생인 오인복 씨의 금성방직 입단을 주선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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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복 씨의 형인 오인건 씨도 축구 선수 출신으로 전매청과 조선전업 소속으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조선전업 시절 김용식 선생과 인연을 맺어 동생인 오인복 씨의 금성방직 입단을 주선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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