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야
파비오 바이야 (Fabio Junior Nascimento Santana, 1983년 11월 2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 K리그에서 활동했던 미드필더이다. K리그 등록명은 바이야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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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전까지[편집]
K리그에 오는 많은 브라질 선수의 경력이 굉장히 복잡한데 반해, 바이야의 경력은 깔끔하다. 2002년 Vila Nova에서 데뷔한 후 Goiás에서 뛰었고, 이어 Bahia에서 뛰면서 팀의 세리에 A 승격을 도왔다. 경력이 깔끔하다는 점에서 여타 다른 먹튀 브라질 선수들과 다를거라는 기대감이 영입 당시부터 많았다.
K리그[편집]
2011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인천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잡은 바이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엄청난 활동량과 더불어 성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인천의 허리를 단단하게 지켜주었다. 카파제와 함께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 카파제와 바이야의 활약으로 일단 중원에서의 탄탄함은 잡았는데.. 문제는 골을 넣으라고 데려온 외국인들이 망하는 바람에..;;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브라질 세리에 B의 과라니로 이적하면서 인천과의 인연을 끝내게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수비형 미드필더라지만 인천에 필요한 홀딩형이 아닌 앵커형 플레이어에 가깝다. 키가 작아 (170cm) 상대와의 볼 경합에 많이 밀리는 편인데 바이야는 이를 좀 더 발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세컨볼을 커트하는 형태로 수비한다. 개인기가 뛰어나고 패스가 무척 좋다. 간간히 나오는 중거리슛도 위력적인 편. 키가 10cm만 더 컸으면 좋았을 것을. 180cm 이하는 루저라는 그분의 말은 진리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2 - 2005 : Vila Nova / 브라질 2부
- 2005 - 2010 : Goiás / 브라질 1부
- 2010 : Bahia / 브라질 2부
- 2011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12 : Guarani / 브라질 2부
- 2013 : Sport Club do Recife / 브라질 2부
- 2014 ~ 현재 : ABC Futebol Clube / 브라질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