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철
하은철(1975년 6월 23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바 있는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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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편집]
- 2005 ~ 2013: 하은철축구교실 운영(2013년을 끝으로 2014년부터 대전M사커로 당시 하은철 축구교실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유소년 생활[편집]
군산제일고 시절, 금석배전국축구대회에서 득점왕을 수상하는 등 전도유망한 공격수로 이름이 높았다. 성균관대 시절에는 각급 대표에 발탁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K리그[편집]
1998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5순위로 지명,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주로 풀타임 보다는 전반용 내지 후반용 조커로 활용된 하은철 선수는 데뷔 시즌 7골 2도움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나 1998년 K리그 신인왕 후보들이 워낙 쟁쟁해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9년도 그 흔한 2년차 징크스도 없이 대한화재컵 득점 랭크 2위를 기록하는 등, 99시즌에만 10골을 집어넣으며 주가를 한껏 올렸다. 당시 전북에서의 대활약을 발판으로 울산 현대로 2000년 이적하였다. 조건은 울산의 윤재훈 선수와의 트레이드.
하지만 울산에서는 5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최하위 전락을 막지 못했고, 결국 이후 서브 멤버로 밀려나면서 신인 시절 모습을 보여주는데는 실패하였다. 결국 울산 이적 1년 6개월여 만인 2001년 7월, 친정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로 재영입되었는데.. 하지만 당시 전북의 조윤환 감독은 외국인 공격수들에게 전폭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목아래, 2군리그에서 연일 득점을 올리던 하은철 선수의 1군 기용을 외면했고 결국 하은철 선수는 2년동안 전북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다 2003년 7월, 공격수 부족에 고민을 거듭하던 대구 FC에서 영입제의를 넣음에 따라 연봉 6천만원, 1년 6개월 계약으로 대구에 입단하게 되었다. 반쪽 짜리 체력이었지만, 관록있는 플레이로 대구의 공격진에 힘을 보태던 하은철 선수는 2004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은퇴 이후[편집]
2005년 대전광역시에 '하은철축구교실' 을 설립하고 2013년까지 감독으로 재직 하였다. 대전 일대에서 유소년 축구교실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자랑한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체력이 약하다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던 선수이다. 하지만 작은 체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골결정력과 킥력으로 짧은 전성기 동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던바 있다.
경력[편집]
- 1998 ~ 1999 : 전북 현대 다이노스 / K리그
- 2000 ~ 2001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2001 ~ 2003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03 ~ 2004 : 대구 FC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