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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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외르겐센 (Henrik Jørgensen, 1966년 2월 16일 ~ )은 덴마크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6년 K리그 수원에서 활동한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K리그 등록명은 헨릭이었으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입되었던 외국인 골키퍼이기도 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헨릭 외릐겐센 (Henrik Jørgensen)
  • 국적 : 덴마크 덴마크
  • 출생일 : 1966년 2월 16일
  • 신체 : 190cm / 87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실점 도움 경고 퇴장
1996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5 0 7 0 0 0
통산 K리그 5 0 7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이전[편집]

1992년 Boldklubben 1909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헨릭은 1993년 AGF를 거쳐 1994년 스코틀랜드 던디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반 데 캄프의 대체자로 스코틀랜드 땅을 밟은 헨릭은 스코티시 컵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서브 키퍼에 머물렀고 Viborg FF로 이적을 추진했지만, 부정이적 의혹을 품은 던디 구단이 헨릭을 놓아주지 않으면서 이적이 무산되었다.


K리그 시절[편집]

1996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연봉 8만 4천달러, 계약 기간은 1년의 조건이었다. 헨릭은 외국인 골키퍼가 득세하던 당대 K리그 내에서 당연히 주전이 될 줄 알았지만, 수원에는 이운재박철우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게다가 외국인 골키퍼 쿼터 규정도 그의 발목을 잡으면서 헨릭은 수원에서 고작 5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고, 실점도 7실점을 기록하면서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1996년 8월 31일, 러시아 출신 공격수 유리가 수원에 영입되면서 활약이 미비했던 헨릭은 6개월 만에 퇴단하였다. 그리고 만약 팀에 잔류하였더라도 1997년 신설된 K리그 외국인 골키퍼 금지 조항이 헨릭을 옥죄어 올 상황이었다. 여러모로 구단 입장에서도 스쿼드에 포함시킬 명분이 적은 선수였다.


K리그 이후[편집]

헨릭은 1997년 태국의 Raj Pracha FC팀에서 선수 생활을 보낸 뒤 은퇴했다. 2008년부터 덴마크의 Vejle Boldklub 팀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아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였다.


에피소드[편집]

  • K리그에 처음 입성하였던 덴마크 국적 선수이다.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