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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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시절의 호샤(맨 왼쪽)

호샤(Paulinho Criciúma,1961년 8월 30일 ~ )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에서 태어난 축구선수로 1985년과 1986년 포항제철 아톰즈에서 활동했던 공격수이다. 본명은 Paulo Roberto Rocha이고 브라질 선수들이 통상 사용하는 이름으로는 파울리뉴 또는 파울리뉴 크리시우마를 사용했는데 크리시우마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산타카타리나주의 도시이자 자신의 커리어 첫 클럽?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Paulo Roberto Rocha
  • 국적 : 브라질
  • 출생일 : 1961년 8월 30일
  • 신체 : 180cm / 77kg
  • 현 소속팀 : 선수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포항제철 아톰즈 포항제철 아톰즈 1985 16 9 5 5 0 0
1986 24 10 7 2 1 0
통산 (K리그) - 40 19 12 7 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년 3월 1일 기준.


K리그 입단 이전[편집]

방구 AC에서 뛰는 스트라이커였는데 1984년 열렸던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일명 박스컵)에서 5골을 몰아쳐 득점왕에 오르면서 한국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K리그[편집]

1985년 2월, 포항제철 아톰즈가 영입을 결정하면서 호샤는 K리그에 몸담게되었다. 계약 방식은 앞서 (1983년과 1984년) 포항을 거쳐간 다른 외국인 선수들이 그러하였듯 포항제철의 철광석 수입 거래처였던 브라질의 CVRD사가 호샤에게 연봉을 지급하고 포항제철은 월 1백만원 정도의 생활금만 지급하는 형식이었다. 호샤 영입 이전까지 CVRD 사와 관련된 선수만 데려오던지라, 호세, 세르지오, 세자르, 월신요, 제제 등 차마 외국인선수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선수만 데려와 빈축을 샀었는데, 호샤는 제대로 성공했다. 개인기를 앞세워 1985년 리그 적응에 이어, 1986년에는 포항제철의 K리그 우승을 견인했던 것. 포항제철 측은 1987년에도 호샤와 재계약하길 희망했으나 결국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어 호샤 선수와 K리그와의 인연은 2년여만에 끝나고말았다.


에피소드[편집]

호샤는 브라질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정리한 이후에도 포항과 연락을 취하고있으며, 2008년 포항 스틸러스에 선수를 추천한 사례도 있다. 근데.. 이때 호샤가 추천한 선수가 바로 알도 (..)[1]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