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고1
디오고 (Diogo da Silva Farias, 1990년 6월 13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3년과 2014년 K리그 클래식에서 활동하였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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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입단 전까지[편집]
2011년 브라질 São Bernardo FC에서 데뷔, 2012년 Comercial와 Avaí를 거쳐 브라질 주리그, 전국리그를 합쳐 49경기 8골을 기록하였다.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2013년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 계약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영입되었다. 인천이 한동안 제대로 된 외국인 스트라이커 영입에 성공한적이 없고 특히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의 경우 성공한 사례가 셀미르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많았는데 시즌 전 연습경기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리그에서도 설기현이 부상으로 빠진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꾸준히 출장하여 두경기만에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13년 4월 현재까지 9경기 3득점으로 인천의 외국인 공격수로는 2009년 챠디 (5골) 이후로 유일하게 2골 이상을 뽑아냈으며, 최종적으로 2013시즌 32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인천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몸값이 부쩍 높아져, 인천은 디오고 선수와 임대를 갱신하는것을 포기하였고 이후 디오고는 브라질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후 2014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반기동안 부진했던 주앙 파울로와 니콜리치를 각각 임대, 계약 해지 등으로 돌려보낸 인천이 그 빈자리에 디오고를 다시 영입함으로써 디오고의 인천 재입성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디오고는 13시즌과 달리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11경기 출장 1골에 그친채 인천과의 인연을 정리하고 말았다.
K리그를 떠난 이후[편집]
인천에서 퇴단한 디오고가 찾아간 곳은 튀니지의 축구팀 Étoile Sportive du Sahel이었다. 여기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안착한 디오고는 2015/16시즌 9골을 몰아치며 득점 랭크 7위에 머무는등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경기 중 자주 2선 내지는 3선으로 내려오는 등 활동량이 많다. 결정력도 괜찮은 편. 그러나 포스트 플레이, 패스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에피소드[편집]
-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한국에 올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어느 팀이었을까?
경력[편집]
- 2013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클래식 (임대)
- 2014 : São Bernardo Futebol Clube
- 2014. 7 ~ 2014.12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클래식 (임대)
- 2015 ~ 현재 : Étoile Sportive du Sahel / Tunisian Ligue Professionnell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