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덕
서영덕(1987년 5월 9일~ 2022년 9월 26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0년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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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안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안동고 시절인 2005년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추계고교축구연맹전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등[1]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며, 이 때의 활약을 계기로 청소년대표에도 발탁되었던바 있다. 이후 고려대로 진학해 전국대학축구대회 5연패, 전국대학축구선수권 우승에 기여하며 대학권에서도 검증된 자원으로 이름을 드날렸다. 하지만 프로 데뷔를 앞두고는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출장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프로 생활[편집]
2010년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지명되어 경남 FC에 입단하였다. 화려한 기록에 비해 프로 지명 순위는 낮은 편이었는데, 워낙 부상이 잦았던데다 입단 당시 제 컨디션도 아니었던 탓이 컸다고 한다. 결국 경남에서도 R리그만 1년 활동하다[2] 2011년, 내셔널리그 팀인 용인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용인에서는 정광석 감독이 여러 면에서 배려해준 덕분에 결승골도 집어넣는 등 부활의 불씨를 지피는듯 했으나, 12년 또다시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고, 결국 용인에서도 퇴단하고 말았다.
사망[편집]
이후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2021년 SBS 스포츠 예능인 골때리는그녀들의 참가팀 중 하나인 FC월드클라쓰의 코치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기도 하였다. 허나 2022년 9월 26일[3] 오전 운전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향년 35세로 너무 젊은 나이에 급작스럽게 스러져 주변 축구인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발군의 골결정력을 가진 골게터였으나,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완치하지 못한채 계속 경기를 소화했고, 그 결과 몸상태가 망가져버린 비운의 선수이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0 : 경남 FC / K리그
- 2011 ~ 2012 : 용인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편집]
- 서용덕 (이름이 비슷한 선수)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