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3
이정운(1980년 5월 5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한 선수이다.
동명이인인 선수를 확인하려면 이정운 문서를 참고할 것.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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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황지중, 강릉농공고를 졸업한 강원도 토박이 출신의 선수이다.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해, 성균관대를 30년만에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으로 이끌었던 장본인으로 동대회(2000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MVP에 선정되기도 하였었다.
프로 생활[편집]
2003년 전남 드래곤즈에 계약금 1억원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포지션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소개되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된 이정운 선수는 2005년 7월부터 10월까지 4달동안 미드필더 임에도 불구 4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는데 성공하였다. 이에 2005시즌이 종료되자 FA 신분으로 해외 이적을 추진하게 되는데... 결국 2006년 2월, 당시 프리메라리가 중하위권이었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Deportivo Alavés, S.A.D.)에 입단 테스트를 받는등 행보를 이어간 끝에 최종적으로 노병준, 홍순학 선수와 함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Grazer Athletik-Klub(통칭 GAK)에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하게 되었다.[1] 하지만 연습생 대우에 반발한 이정운 선수는 결국 2006년 여름 국내 리그로 복귀를 추진했고, 이미 K리그 이적시장은 종료된 시점이었기에 내셔널리그의 강릉시청 축구단에 입단하게 되었다.
2006년부터 2008년 후반기까지 강릉시청에서 활약한 이정운 선수는, 2008년부터 2010년 7월까지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뒤 소집해제와 함께 강원 FC 훈련에 참가, 입단 테스트를 거쳐 강원 FC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0시즌 강원에서 시즌 종료 시점까지 1경기 교체 출장에 그쳐, 강원 입단 5개월여만에 원소속팀인 강릉시청에 5개월 만에 복귀하였다. 헌데 강릉시청 복귀 6개월여 만에 또다시 강원 FC로 재이적하였다.<ref>당시 내셔널리그 무대에서 K리그 무대로 승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특히 1년여 사이에 2차례나 승급에 성공한건 이 선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ref> 강원 FC 입단 직후인 7월 16일 對 울산 현대 전에서 복귀골을 신고하기도 하며 이번엔 무난히 K리그 무대에 안착하는듯 했으나.. 팀 사정이 영 좋질 못하여 결루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김준범 선수와 함께 강릉시청으로 다시 임대되며 K리그 생활은 마침표를 찍었다.
2013년 여름에는 상호계약해지로 공시되어 강릉시청에서도 강릉에서도 퇴단하였고 이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강원 FC의 통산 100호골 주인공이다. (연맹주관경기 기준)
경력[편집]
- 2003 ~ 2005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6 ~ 2008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0.7 ~ 2010.12 : 강원 FC / K리그
- 2011 ~ 2011.7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1.7 ~ 2012 : 강원 FC / K리그
- 2012.7 ~ 2013.7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임대 후 이적)
같이 보기[편집]
- 김호유 (성균관대 및 전남 시절 동기)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