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호
추성호(1987년 8월 26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약중인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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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초중고를 거쳐 동아대학교까지 줄곧 부산서 학생 생활을 보낸 선수다. 고등학교는 현재 부산 아이파크의 지정 유스팀으로도 유명한 동래고등학교를 나왔다. 동아대 시절인 2009년,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동아대를 사상 최초로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화제를 모았다.[1] 참고로 동아대학교 축구부 감독은 1990년대 한일전에서 미우라 카즈요시와의 진검승부로 유명했던 최영일씨인데, 최감독이 가장 아끼는 선수가 추성호 선수였다고 한다. 특히, 2009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당시, 동아대는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승부차기로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울 때 동아대의 끈적끈적한 수비의 중심에는 추성호 선수가 있었다고.
K리그[편집]
2010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5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2010년 7월, 부산의 전반기 베스트 11이 피로누적으로 붕괴되면서 전격 기용된 추성호 선수는, 2010년 7월 31일 對 전북 현대 전에서 선발 출장 데뷔전을 치루는데 성공했다. 추선수는 이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하였으나 아쉽게도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1달여 결장하기도 하였다. 이후, 2010년 9월부터 시즌 종료 시점까지 부산 수비진의 로테이션 요원으로 발돋움하여 2010 시즌 종료 후에도 재계약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2011년에는 K리그 승부조작 사태로 수비진이 괴멸 상태였음에도. 안익수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자 이에 추성호 선수는 R리그 일정 종료 후 팀을 떠났다.
부산 퇴단 이후 대전 시티즌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탈락했으며, 2012시즌을 앞두고 김해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 내셔널리거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김해에서 1년간 활약 후, 팀을 떠난듯. 이후 동아대학교 코치로 부임했다가 부산진중 축구부 코치로 부임했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으며, 아직 지도자 자격증 문제 탓인지 정식 직함은 부산진중 축구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선수 생활을 정리한건 확실한듯 하다. 경남공고수석코치로 활동하다 현재는 목포시청 코치.
플레이 스타일[편집]
좋은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강하게 비비고 들어가는게 특징인 수비수. 하지만 세련된 플레이가 결여되어 가다듬을 점이 많았다. 너무 성급하게 팀을 떠났던건 아닌지 아쉬울 따름이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링크[편집]
참고[편집]
- ↑ 추성호 선수는 이 대회에서 수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