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준석
탁준석(1978년 3월 24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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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시 구로구 출신으로 경기도 광명남초, 광명중, 풍생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빠른발을 이용해 윙 포워드로 활약하였으며, 고교 시절 활약 덕분에 고려대학교에 진학할수 있었다. 그러나 고려대에서는 고교 시절 입은 부상이 악화됨에 따라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K리그[편집]
2001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계약금 6천만원, 연봉 2천만원의 조건이었다. 입단 당시에는 무명이었으나, 이태호 감독이 스피드에 높은 평가를 내리며 일약 1군 공격진에 발탁했고 데뷔골을 20m 단독 드리블에 이은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축구용품 제작 회사인 키카가 선정했던 K리그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후 2001년 K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그러나, 2001년 후반기에 얻은 부상이 좀처럼 나아지질 않았고, 재활 후 복귀 잠깐 뛰고 또 부상 당하는 악순환이 연속되다 결국 2003시즌 종료 후 계약 해지되면서 대전과의 인연을 끝냈고, 2004년 인천한국철도에 입단하였으나 그 곳에서도 2경기만에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선수 생활을 정리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100m 를 11초에 주파하는 스피드가 장기였다. 빠른 선수가 으레 그렇듯 무릎이 안좋아 선수 생명이 일찍 끊긴 점이 아쉽다.
에피소드[편집]
- 잘생겨서 인기가 상당히 좋았다. (옆의 사진을 보라 오오 꽃미남) 별명이 잘생긴 치타 였다고.
의레 그렇듯 그당시 선수들은 남자팬을 홀대했다.(서운함이 컸다) 그때 이 형님도 마찬가지고, 기대보다 전성기가 너무 짧았던 아쉬운 선수였다.
경력[편집]
- 2001 ~ 2003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04 : 인천한국철도 축구단 / K2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