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에 열린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맡은 지 6개월밖에 되지않은 조광래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보여온 한국식 축구와는 차별화 된 대한민국대표팀식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3위를 기록한다. 아시안컵 3위 감독의 저주(?)<ref>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한 감독들은 사퇴 또는 사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2007년 아시안컵 3위를 기록한 핌 베어백 감독. 무승부 경기에 승부차기로 꾸역꾸역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다 3위를 기록하게 된 경기력때문에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고, 결국 사임했다.</ref>를 벗어나 아시안컵 이후에도 유임되었다. <ref>아시안컵 본선경기 전승가도를 달리다 4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하였다. 경기력 자체로만 보면 "한국축구도 이런 경기를 보여줄 수 있구나!"라는 반응과 좋은 경기력 등이 맞물려 유임할 수 있었던 듯.</ref> | 2011년 1월에 열린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맡은 지 6개월밖에 되지않은 조광래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보여온 한국식 축구와는 차별화 된 대한민국대표팀식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3위를 기록한다. 아시안컵 3위 감독의 저주(?)<ref>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한 감독들은 사퇴 또는 사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2007년 아시안컵 3위를 기록한 핌 베어백 감독. 무승부 경기에 승부차기로 꾸역꾸역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다 3위를 기록하게 된 경기력때문에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고, 결국 사임했다.</ref>를 벗어나 아시안컵 이후에도 유임되었다. <ref>아시안컵 본선경기 전승가도를 달리다 4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하였다. 경기력 자체로만 보면 "한국축구도 이런 경기를 보여줄 수 있구나!"라는 반응과 좋은 경기력 등이 맞물려 유임할 수 있었던 듯.</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