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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시절 ==
 
== 경남 시절 ==
2012시즌 초반 [[최진한]] 감독의 출장 기회 부여와 함께 계속해서 조커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2시즌 조커로 플레이시간이 적었음에도 3골을 기록하며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어느 정도 걷어 낸 이재안은 2013시즌에는 [[부발로]], [[김인한]]의 부진과 경남이 야심차게 영입한 [[정성민]]의 2군 행을 틈타 팀내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13년 5월 부로 경남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페트코비치]]는 이재안 선수를 [[유병수]]처럼 키워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페트코비치 감독이 반년만에 팀을 떠나는 내홍을 겪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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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초반 [[최진한]] 감독의 출장 기회 부여와 함께 계속해서 조커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2시즌 조커로 플레이시간이 적었음에도 3골을 기록하며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어느 정도 걷어 낸 이재안은 "2013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라는 최진한 감독의 발언에 화답하듯 팀내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13년 5월 부로 경남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페트코비치]]는 이재안 선수를 [[유병수]]처럼 키워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페트코비치 감독이 반년만에 팀을 떠나는 내홍을 겪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안 선수는 13시즌 7골을 팀내 득점 3위에 랭크되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4시즌에도 여전히 중앙과 측면을 휘젓는 플레이로 주전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활동량과 투지에 주목한 코칭 스탭이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역할 변화를 시도하였고, 이재안도 새로운 역할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2014년 8월 17일,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였다. 그는 11분 깔끔한 코너킥으로 [[여성해]]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창민 부상 후에는 원래 역할인 공격수로 돌아가 상대 수비 2명을 제친 뒤 골키퍼를 농락하는 멋진 칩샷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안 선수는 13시즌 7골을 팀내 득점 3위에 랭크되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4시즌에도 여전히 중앙과 측면을 휘젓는 플레이로 주전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활동량과 투지에 주목한 코칭 스탭이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역할 변화를 시도하였고, 이재안도 새로운 역할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2014년 8월 17일,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였다. 그는 11분 깔끔한 코너킥으로 [[여성해]]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창민 부상 후에는 원래 역할인 공격수로 돌아가 상대 수비 2명을 제친 뒤 골키퍼를 농락하는 멋진 칩샷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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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을 넣을 때면 팬들과 득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 유명하다. 2014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상주 상무 원정경기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멋진 칩샷으로 득점에 성공한 후, A보드를 돌아 팬들이 보는 앞에서 골 세레머니를 펼치며 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del>그러니까 앞으로 자주 득점의 기쁨을 나눠보자</del>
 
* 골을 넣을 때면 팬들과 득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 유명하다. 2014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상주 상무 원정경기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멋진 칩샷으로 득점에 성공한 후, A보드를 돌아 팬들이 보는 앞에서 골 세레머니를 펼치며 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del>그러니까 앞으로 자주 득점의 기쁨을 나눠보자</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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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술적 이해도가 매우 높으며 다재다능한 공격자원이지만,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게 되었을 때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본래의 역할인 스트라이커와 윙으로 뛰고싶다는 속내를 비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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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과의 첫 만남은 좋지 않게 시작되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경남의 공격 선봉장 역할을 한 이재안 선수의 이적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이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 경력 ==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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