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안 선수는 13시즌 7골을 팀내 득점 3위에 랭크되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4시즌에도 여전히 중앙과 측면을 휘젓는 플레이로 주전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활동량과 투지에 주목한 코칭 스탭이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역할 변화를 시도하였고, 이재안도 새로운 역할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2014년 8월 17일,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였다. 그는 11분 깔끔한 코너킥으로 [[여성해]]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창민 부상 후에는 원래 역할인 공격수로 돌아가 상대 수비 2명을 제친 뒤 골키퍼를 농락하는 멋진 칩샷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안 선수는 13시즌 7골을 팀내 득점 3위에 랭크되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4시즌에도 여전히 중앙과 측면을 휘젓는 플레이로 주전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활동량과 투지에 주목한 코칭 스탭이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역할 변화를 시도하였고, 이재안도 새로운 역할에 빠르게 녹아들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2014년 8월 17일,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였다. 그는 11분 깔끔한 코너킥으로 [[여성해]]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창민 부상 후에는 원래 역할인 공격수로 돌아가 상대 수비 2명을 제친 뒤 골키퍼를 농락하는 멋진 칩샷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