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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KEB하나은행 FA컵]]은 양형모 선수의 존재감을 가장 잘 나타낸 대회이기도 하다. 다만 양형모 선수 혼자 들었다 놨다하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통에 존재감을 보였다는 것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8강전 [[성남 FC]]와 경기에서는 2명이 퇴장당한 악조건에도 연이은 선방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가 싶었으나, [[피투]]에게 코니킥 골을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승부차기에서는 두 개의 선방으로 4강으로 이끌고 가버렸다. 이후 FA컵 결승 1차전에서는 전반에 [[데얀]] 선수의 결정적인 슛을 슈퍼 세이브하거나 후반전에도 연이은 슈퍼 세이브로 [[FC GS]]의 의욕을 떨어트리기도 했는데, 전반에 바운드 되는 볼을 지켜보다가 뒤에서 달려온 [[조찬호]] 선수에게 실점을 내줄 뻔 하거나 흐르는 볼을 겉어낸다는 것이 측면에 있던 [[아드리아노3|아드리아노]] 선수 발 앞에 떨어트려 놓으며 다시 실점 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2차전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에 실수가 없었고,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막아내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2실점을 내주고 말면서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마지막 키커로 나서 경기의 종지부를 찍으며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런 이유로 "양형모로 시작해 양형모로 끝난 FA컵 우승"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기도.
 
* [[2016 KEB하나은행 FA컵]]은 양형모 선수의 존재감을 가장 잘 나타낸 대회이기도 하다. 다만 양형모 선수 혼자 들었다 놨다하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통에 존재감을 보였다는 것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8강전 [[성남 FC]]와 경기에서는 2명이 퇴장당한 악조건에도 연이은 선방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가 싶었으나, [[피투]]에게 코니킥 골을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승부차기에서는 두 개의 선방으로 4강으로 이끌고 가버렸다. 이후 FA컵 결승 1차전에서는 전반에 [[데얀]] 선수의 결정적인 슛을 슈퍼 세이브하거나 후반전에도 연이은 슈퍼 세이브로 [[FC GS]]의 의욕을 떨어트리기도 했는데, 전반에 바운드 되는 볼을 지켜보다가 뒤에서 달려온 [[조찬호]] 선수에게 실점을 내줄 뻔 하거나 흐르는 볼을 겉어낸다는 것이 측면에 있던 [[아드리아노3|아드리아노]] 선수 발 앞에 떨어트려 놓으며 다시 실점 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2차전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에 실수가 없었고,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막아내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2실점을 내주고 말면서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마지막 키커로 나서 경기의 종지부를 찍으며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런 이유로 "양형모로 시작해 양형모로 끝난 FA컵 우승"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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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신화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프로에 입단한 2014년에는 3선발까지 떨어지며 큰 기대를 못받아 2015년 [[내셔널리그]]에 임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에도 초반에는 큰 기대를 못한 선수였는데,<ref>스페인 전훈기간에 보여준 호러쇼(...)때문에이었다. 친선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한 양형모 선수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 위치를 놓쳐 허둥지둥대거나 공을 상대 선수 앞에 보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중계를 지켜보던 수원팬들에게 안좋은 의미로 자신을 각인시켰다.</ref> 이랬던 선수가 주전급으로 도약하고 FA컵 결승전에서도 모두 출전하며 우승 주역으로 활동할 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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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신화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프로에 입단한 2014년에는 3선발까지 떨어지며 큰 기대를 못받아 2015년 [[내셔널리그]]에 임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에도 초반에는 큰 기대를 못한 선수였는데,<ref>스페인 전훈기간에 보여준 호러쇼(...)때문이었다. 친선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한 양형모 선수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 위치를 놓쳐 허둥지둥대거나 공을 상대 선수 앞에 보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중계를 지켜보던 수원팬들에게 안좋은 의미로 자신을 각인시켰다.</ref> 이랬던 선수가 주전급으로 도약하고 FA컵 결승전에서도 모두 출전하며 우승 주역으로 활동할 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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