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 푸마]]'''에서 '''제우 엑스터'''로 이어지면서 이름은 계속 바뀌었으나 누구도 제대로 된 후원을 해주지 않아 [[K리그|프로축구]]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붕떠있는 상태였던 구 완산 푸마 축구단 선수단은 1994년, 드디어 전북일보와 보배소주 등 전북 향토기업들의 컨소시엄을 받아 [[K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팀 명칭은 '''전북 버팔로 축구단'''이었으며, 완산 푸마 사태로부터 무려 2년여가 지난 뒤의 일이었다. 이미 기존에 밀린 월급과 계약금을 받는건 포기할테니 경기라도 뛰게 해달라고 요구했던 선수단은 그나마 팀이 안 엎어지고 K리그에 참가한데 감지덕지하며 [[김기복]] 감독의 지휘아래 [[1994년 K리그]]에 참가하였지만 팀 지원은 완산 푸마 때보다 별반 나아진게 없었다. | '''[[완산 푸마]]'''에서 '''제우 엑스터'''로 이어지면서 이름은 계속 바뀌었으나 누구도 제대로 된 후원을 해주지 않아 [[K리그|프로축구]]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붕떠있는 상태였던 구 완산 푸마 축구단 선수단은 1994년, 드디어 전북일보와 보배소주 등 전북 향토기업들의 컨소시엄을 받아 [[K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팀 명칭은 '''전북 버팔로 축구단'''이었으며, 완산 푸마 사태로부터 무려 2년여가 지난 뒤의 일이었다. 이미 기존에 밀린 월급과 계약금을 받는건 포기할테니 경기라도 뛰게 해달라고 요구했던 선수단은 그나마 팀이 안 엎어지고 K리그에 참가한데 감지덕지하며 [[김기복]] 감독의 지휘아래 [[1994년 K리그]]에 참가하였지만 팀 지원은 완산 푸마 때보다 별반 나아진게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