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시 아시안 쿼터로 이적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적 첫 해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활용한 [[세트 피스]] 득점은 상대를 제압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이적 첫해 31경기(컵 포함)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 챔피언십]] '''2위'''에 기여한다. 2010년에는 외국인 선수임에도 이례적으로 [[주장]]으로 선임되어 리그 25경기 3골, 챔피언스 리그 11경기 2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진두지휘하였다. [[콩]]라인을 타던 그가 커리어 첫 우승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2010시즌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AFC 챔피언스 리그 MVP]], [[AFC 올해의 선수]] 상을 싹쓸이하며 아시아 전역에 그의 이름을 날렸다. 2011시즌에는 28경기에 출장, 5골을 기록하며 프로 커리어 사상 최다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ref>(아마추어 시절까지 합치면 2003-2004시즌 프레스턴 라이언스 시절 26경기 5골이 최다</ref> 그의 활약 덕분에, 성남은 [[마계대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2011 KFA 컵]] 결승전에서 천안에서 성남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첫 FA컵 타이틀을 따낸다. 한국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사샤는 2010시즌 [[사커루]]의 일원이 되었고, 2011시즌에는 [[2011 카타르 아시안 컵]] '''준우승'''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del>콩라인 어디 안 간다..</del> | + | 당시 아시안 쿼터로 이적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적 첫 해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활용한 [[세트 피스]] 득점은 상대를 제압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이적 첫해 31경기(컵 포함)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FA컵]]과 [[K리그 챔피언십]] '''2위'''에 기여한다. <ref>이 해 성남은 FA컵, K리그 챔피언십, R리그, 유스팀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준우승 4연패라는 홍진호 스러운 기록을 세운다. <del>콩까지마</del></ref>2010년에는 외국인 선수임에도 이례적으로 [[주장]]으로 선임되어 리그 25경기 3골, 챔피언스 리그 11경기 2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진두지휘하였다. [[콩]]라인을 타던 그가 커리어 첫 우승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2010시즌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AFC 챔피언스 리그 MVP]], [[AFC 올해의 선수]] 상을 싹쓸이하며 아시아 전역에 그의 이름을 날렸다. 2011시즌에는 28경기에 출장, 5골을 기록하며 프로 커리어 사상 최다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ref>(아마추어 시절까지 합치면 2003-2004시즌 프레스턴 라이언스 시절 26경기 5골이 최다</ref> 그의 활약 덕분에, 성남은 [[마계대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2011 KFA 컵]] 결승전에서 천안에서 성남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첫 FA컵 타이틀을 따낸다. 한국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사샤는 2010시즌 [[사커루]]의 일원이 되었고, 2011시즌에는 [[2011 카타르 아시안 컵]] '''준우승'''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del>콩라인 어디 안 간다..</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