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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5일 (수) 13:42 판
정대세(鄭大世, 1984년 3월 2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수로 활동하는 축구선수이다. 2013년부터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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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정대세는 아이치 조선제2초급학교 3학년 시절 축구를 처음 시작했다. 민족학교내에서 정대세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도슌조선중급학교와 아이치조선고급학교, 일본조선대학교를 거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민족학교 특성상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정대세는 일본에서는 전혀 두각을 내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일본 생활
조선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우연히 정대세의 연습경기를 지켜본 에이전트에 눈에 들어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입단 테스트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2006년 드디어 가와사키와 입단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2006 시즌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쏘아올리며 연착륙했다.
독일 생활
K리그 생활
2012-13 시즌 쾰른 2군에서도 전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던 정대세는 뛸 팀을 찾고 있었고, 수원 삼성이 그에게 이적제의를 했다. 선수와의 협상이 끝나고 구단간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을 즈음 대전 시티즌이 정대세 영입에 뛰어들었다. 치열한 전쟁 끝에 정대세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4억 5천만원, 연봉은 4억원이었다.
2013 시즌이 시작되고 정대세는 서정원 감독의 신임아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세번째 경기 가시와 레이솔과의 홈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두번이나 실축하면서 팀의 2:6 대패를 막지는 못했지만, 4월 9일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K리그 첫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4월 20일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쏘아올리는 등 맹활약. 여름까지 6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7월 7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상대 선수에게 발등을 밟히며, 발등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며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9월말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고 나서야 경기에 복귀할 수 있었다. 스플릿 라운드에서는 부상여파로 4골만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시즌 10골로 두자릿수 득점은 채웠지만, 자신이 목표했던 15골에는 미치지 못한채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국가대표 생활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06 ~ 2010 : 가와사키 프론탈레 / J리그
- 2010 ~ 2011 : VfL 보훔 / 분데스리가 2.
- 2011 ~ 2012 : FC 쾰른 / 분데스리가 1.
- 2013 ~ 현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