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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설의 트레이드가 터진 것이었다. 당시 전북은 [[최강희]] 감독의 부임 후, 리빌딩을 시작하면서 전재운 영입을 천명하였고 차범근은 장신의 타겟 스트라이커를 원했다. 결국 양자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이드가 성립되었는데 하필 트레이드 상대가 '''손정탁''' 이었다. <del>하필이라니 이런 불충한..</del> 전북으로 트레이드된 전재운은 주전자리를 꿰찼고, 후반기 10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다. 반면 손정탁은 입단하자마자 전설적인 몸놀림과 골 결정력을 보여주어 수원팬들에게 레전드 칭호를 받았....<ref> 2005년 후반기 수원이 GS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자, [[차범근]] 감독의 청문회를 열었고, 여기에서 이 트레이드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하였다</ref> 하지만, 이듬해 전재운은 시즌 초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또다시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마침 기량이 올라갈 무렵에 얻은 부상이라 더욱 아쉬웠던듯. 여기다 기껏 재활하고 돌아왔더니 전북 미드필더진에는 [[염기훈]], [[김형범]], [[권집]]이 버티고 있었고, 전재운은 이들과의 주전경쟁에서 낙오하고 말았다. 결국 2007년 전재운은 SK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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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설의 트레이드가 터진 것이었다. 당시 전북은 [[최강희]] 감독의 부임 후, 리빌딩을 시작하면서 전재운 영입을 천명하였고 차범근은 장신의 타겟 스트라이커를 원했다. 결국 양자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이드가 성립되었는데 하필 트레이드 상대가 '''손정탁''' 이었다. <del>하필이라니 이런 불충한..</del> 전북으로 트레이드된 전재운은 주전자리를 꿰찼고, 후반기 10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다. 반면 손정탁은 입단하자마자 전설적인 몸놀림과 골 결정력을 보여주어 수원팬들에게 레전드 칭호를 받았....<ref> 2005년 후반기 수원이 GS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자, [[차범근]] 감독의 청문회를 열었고, 여기에서 이 트레이드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하였다</ref> 하지만, 이듬해 전재운은 시즌 초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또다시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마침 기량이 올라갈 무렵에 얻은 부상이라 더욱 아쉬웠던듯. 여기다 기껏 재활하고 돌아왔더니 전북 미드필더진에는 [[염기훈]], [[김형범]], [[권집]]이 버티고 있었고, 전재운은 이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낙오하고 말았다. 결국 2007년 전재운은 SK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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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탁의 트레이드 상대로 회자가 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 손정탁의 트레이드 상대로 회자가 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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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전재운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DEL>역시 될성부를 떡잎이었다.. 어째 [[이세주|모선수]]가 떠오르기도..</DEL> 결국 이로 인해서 박경훈 감독의 눈밖에 났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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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전재운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결국 이로 인해서 박경훈 감독의 눈밖에 났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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