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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웨이펑은 친정팀 [[상하이 선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킨뒤 격렬한 세리머니 대신 관중석에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세리머니로 자신을 응원해준 옛 팬들에 대한 예의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리웨이펑은 친정팀 [[상하이 선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킨뒤 격렬한 세리머니 대신 관중석에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세리머니로 자신을 응원해준 옛 팬들에 대한 예의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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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는 주로 중앙수비수와 오른쪽풀백으로 활약하였으며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간간히 선보이기도 하였다. 2010시즌 종료 이후 양자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수원을 떠났지만 2011년 여름 휴가때 [[수원 월드컵경기장|빅버드]]를 찾기도 하는 등 수원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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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전북 현대]]에서 더 좋은 연봉을 제시받았지만 [[차범근]]감독과 팬들을 버리고 떠날 수 없다며 이를 거절, 수원 팬들에 대한 의리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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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는 주로 중앙수비수와 오른쪽풀백으로 활약하였으며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간간히 선보이기도 하였다. 2010시즌 종료 이후 양자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수원을 떠났지만 2011년 여름 휴가때 [[수원 월드컵경기장|빅버드]]를 찾기도 하는 등 수원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1&aid=0000243542 수원 깜짝 방문 리웨이펑, 친정팀에 무한사랑 표현,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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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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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국리그 준우승팀 [[텐진 테다]]로 이적한 리웨이펑은 소속팀의 16강행을 이끌었으나 닥공 [[전북 현대]]와의 16강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면서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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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테다는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는데 [[성남 일화]]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ref>성남과 텐진의 경기는 2012년 3월 21일로 예정되어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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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지의 사나이 ==
 
== 투지의 사나이 ==
 
[[파일:Liwei2.jpg|250픽셀|섬네일|오른쪽|붕대투혼을 펼치는 리웨이펑]]
 
[[파일:Liwei2.jpg|250픽셀|섬네일|오른쪽|붕대투혼을 펼치는 리웨이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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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웨이펑은 수원 시절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2009년 7월 4일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붕대투혼이 돋보였다. [[티아고]]의 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40분 상대편 [[김진용]]과의 헤딩경합중 머리를 부딪치며 쓰러졌고 피를 흘리며 경기를 뛰기 어려운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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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감독이 [[최성환]]의 교체투입을 준비했지만 리웨이펑은 교체를 거부하고 붕대를 감은 뒤 다시 들어가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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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 참고 사항 =
 
= 참고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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