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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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외국인 선수대한민국조선적을 제외한 외국 국적을 가진 선수들 중, K리그에 등록되어 뛰었던 선수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용병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단어의 어조가 워낙에 이해타산적인 느낌이 강해 외국인 선수로 바꾸어 부르고 있는 추세이다.

해외 축구리그 선수를 찾고 싶으면 해외 축구선수 문서를 클릭하시고, K리그 문서도 제대로 완성 못했는데 해외 축구선수를 언제쯤 손댈수 있을지는 묻지말아주세요 K리그 외국인 지도자 목록을 찾고 싶으시면 K리그 외국인 지도자 문서로 이동바랍니다.


K리그 외국인 선수의 간략한 역사[편집]

1983년 슈퍼리그의 개막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영입이 가능했던 K리그는 1983년 포항 제철호세, 세르지오K리그 1호 외국인 선수로 입성하면서 지금까지 K리그와 외국인 선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1] 1980년대에는 묘한 순혈주의 전통과 국가대표 양성소에 불과했던 한국프로축구의 위치상 외국인에 대한 투자가 그다지 일어나지 않았으나, 1989년 유공 코끼리테드를 앞세워 K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저 유명한 샤리체프일화 천마를 이끌고 K리그 3연패의 위엄을 달성함에 따라 각 프로팀의 경쟁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 경쟁이 벌어졌고, 특히 브라질에 경제위기가 불어닥친 2003~2005년 무렵에는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브라질 선수들까지 유입될 정도였다.[2] 그러나 이후 K리그 구단들이 거품 제거에 나서면서 이후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


K리그 외국인 보유제도 변화 추이[편집]

연도 보유제도
1983 ~ 1993 등록인원 2명, 출전 가능인원 2명
1994 등록인원 3명, 출전 가능인원 2명[3]
1995 등록인원 3명, 출전 가능인원 3명
1996 ~ 2000 등록인원 5명, 출전 가능인원 3명[4]
2001 ~ 2002 등록인원 7명, 출전 가능인원 3명[5]
2003 ~ 2004 등록인원 5명, 출전 가능인원 3명
2005 등록인원 4명, 출전 가능인원 3명
2006 ~ 2008 등록인원 3명, 출전 가능인원 3명
2009 ~ 현재 등록인원 3명 + 아시아쿼터 1명, 출전 가능인원 3명 + 아시아쿼터 1명

덧붙이자면 WK리그는 2009년부터 외국인 선수를 2명까지 보유 및 출장이 가능하며, 내셔널리그 또한 외국인 선수를 2명까지 보유, 출장이 가능하다. 2013년부터 출범한 K리그 챌린지의 경우, 기존 K리그의 룰을 따른다.


K리그 내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편집]

한마디로 좋은 외국인 하나 뽑으면 그 시즌 성적은 걱정이 없다 는건 축구계 내 만고의 진리가 된 상황이다. 문제는 좋은 외국인 = 돈지랄 or 얻어걸리는 운빨에 달렸다는거지만.. 일례로 좋은 외국인 한명을 뽑으면 감독은 짤릴 걱정이 없고, 좋은 외국인 2명이 있으면 우승도 노릴 수 있으며, 3명이나 있으면 그 팀은 우승해야만 한다. 는 소리까지 있다.[6] 이처럼 외국인 선수 실력 = 팀의 성적 + 감독의 생명 연장 성공 이 될 정도로 외국인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에게 주어지는 연봉도 기하급수적으로 뛰고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크게 감소하여 이것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좋은 선수를 마구 데려올 수 있는 팀이 없다.


K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특징[편집]

국적[편집]

압도적인 비율로 브라질 출신들이 많다. 믿고 쓰는 브라질리언인셈. 이처럼 K리그 구단들이 브라질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일단 전세계에서 축구 선수가 가장 많은 곳이 브라질이기 때문이고[7], 거래를 제일 오랫동안 해왔기에 정보도 다른곳에 비해서는 제법 쌓인 편이고, 듣도보도 못한 팀에서 싸구려 선수를 사와도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한다는 점.[8] 다른 지역 출신들에 비해서는 한국 축구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는점, 브라질 내에서도 한국행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9] 등이 브라질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브라질 외에는 그나마 눈에 띄는 외국인 선수 출신 지역이 동유럽인데 1990년대 동구권 붕괴와 함께 쓸만한 선수들이 해외 곳곳으로 흩어지던 시기나, 유고내전기 당시에는 동유럽 선수들이 K리그의 대세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몇년간 안종복 사장의 영입 루트를 제외하고는 동유럽 선수 수급이 거의 막힌 상황이라 브라질리언 독점상황에 그다지 영향을 주고있지 못하였으나,[10] 최근 싸빅이나 라데 등 과거 K리그에서 활약하였던 동유럽 출신 선수들이 은퇴 후 에이전트로 업종변경(?) 후 K리그에 선수를 공급하면서 K리그 외국인 선수들 중 몇몇은 항상 동유럽 출신들이 한자리를 차지하는 추세이다. 근데 성공율이 영 아니올시다라... 이외에 아시아쿼터제의 도입과 성남 일화사샤가 대활약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선수영입도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이외에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선수 영입이 드문드문 벌어지는 형국이었지만, 비용 증가와 낮은 성공율로 인해 갈수록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수비수로 일원화되고 있다. 그것도 자금 사정이 괜찮은 기업구단 중심으로...


포지션[편집]

외국인 선수 포지션의 경우, 공격수 비율이 압도적이다. 특히 공격수는 상당수가 브라질 출신을 뽑아오기 때문에, K리그의 전체 등록 외국인 선수중 열에 일곱은 브라질리언 공격수이다.[11] 수비의 경우에는 과거 크로아티아 등 동구권 선수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2009시즌 아시안 쿼터의 시행에 따라 한국에 오게 된 제이드(前 인천 유나이티드), 사샤(성남 일화 천마)를 시작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선수들의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사샤가 리그와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다른 팀들도 오스트레일리아 선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루크코니현대 A-리그 강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한국으로 이적하는 모양새이며 2012시즌을 앞두고는 A-리그의 대표적인 대형 공격수 맷 사이먼이나 AEK 아테네에서 뛰던 유망주 네이선 번즈가 이적해 오는 등 포지션도 다변화하는 추세다. 하지만 수비수를 제외하면 상당수가 잉여가 되어버려서.....


K리그 외국인 선수 영입 방식[편집]

크게 3가지 부류의 영입 방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 K리그 시즌 종료 후 내지 여름 중간 휴식기에 코칭 스탭진이나 스카우터들이 해외로 나가 찾아보고 쓸만하다싶은 선수를 계약 체결 후 데려오는 방법.
-> 가장 일반적인 방식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1번 케이스로 영입되는 선수의 비중은 적은편이다. 왜냐하면 한국의 시즌 일정과 브라질 리그의 시즌 일정이 다른 관계로, 한국 관계자들이 선수 찾으러 브라질로 날아갈 즈음에는 이미 쓸만한 애들은 재계약 내지 다른팀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은 경우가 많기 때문. 한마디로 닭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되기 쉽다. 여기에 재계약 안하고 뻐팅기고 있으면서 K리그 감독들의 영입 리스트에 오르는 선수들은 유럽행을 노리고 있는 경우가 많고, 설령 유럽행에 생각이 없더라도 주판알 튀기면서 연봉을 터무니없이 높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한 선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이가 기본 3~4명 이기까지 하니...[12] 결과적으로 1달동안 브라질에서 비비면서 성과는 없고 울화통만 터지다가 좋은 선수 영입 포기하고 대충 아무나 데려오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다. K리그 외국인 선수 등록 패턴을 보면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심지어는 K리그 개막한 이후에야 영입 기사를 띄우면서 소개되는 외국인이 많은데 대부분 이런 선수들이다. 머리끄댕이 잡고 생고생해서 겨우 잡은 선수거나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대충보고 데려온 선수거나. 물론 후자 비율이 높고, 설령 전자에 해당하는 선수일지라도 동계 전지훈련에서 기존 선수들과 발을 맞춰보지 못했으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적응 못하고 짐쌀 가능성도 매우 높다. 생고생해서 데려왔더니 적응못해서 병짓하는꼴을 봐야하는 감독은 어떤 심정일지 -_-..

  • 2. 특정 선수 찍어놓고 공들여서 영입하기
-> 정말 드문 케이스이긴 하나 성공 확률은 그나마 1보다는 높다. 실패하면 입는 데미지는 1의 경우보다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하지만..; 보통 브라질이나 유럽쪽에 정보망을 갖춘 능력자 쯤은 되어야 2번 방식을 실행할 수 있으며 보통 현지 스카우터나 에이전트들의 도움을 받는다. 간혹 과거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출신들이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듯. 대충 계약 만료 1~2년 전부터 추파를 던져놓고 계약 만료와 동시에 연봉 협상을 벌여 모셔오거나, 아니면 소속팀에 수십만달러의 이적료까지 지불하면서 데려오기도 한다. 이렇게 영입되는 선수는 K리그 내에서 정말 드문편이지만 그나마 들자면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던 소말리아 (이안 포터필드 감독이 2년동안 추파를 던져 간신히 영입시킨 선수. 그러나 엔디 에글리가 6개월만에 쫒아냈다. 안습), 전북 현대마그노 (꼴랑 1년 임대하는데 98만 달러의 임대료가 들었다), 울산 현대도도 (이적료 10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파울링뇨 (이적료 8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정도가 있다. 위의 선수들은 그나마 성공한 선수들이고 100만 달러 넘게 들여 영입해놓고 처참하게 실패한 선수들도 많다.

  • 3. 로또를 노리는 방법
-> 에이전트의 추천, 지인들의 추천, 듣도 보도 못한 이의 추천등등..; 한다리 건너받은 추천을 받아 걍 비디오 몇번 보고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짓는 방법이다. 제일 속편하고 깔끔한 방법이지만 성공확률은 0에 수렴한다. 꼭 이런 선수들을 보면 OO 스페셜이라고 해서 해당 선수의 에이전트들이 만든 짜집기 동영상들이 Youtube 올라와있다. 그리고 그 동영상을 본 팬들은 또 무의미한 설레발을 치다가 시즌 시작하고 좌절하는거지.. 단언컨대 한해 영입되는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절반 이상은 3의 방식으로 영입되는 선수들이다.


성공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특징[편집]

골을 잘넣는다. 패스가 탁월하다.. 이런건 성공하려면 당연히 필요한거고 실력 이외에 성공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들을 살펴보자.


  • 적응력이 좋다.
-> 축구를 비롯해서 외국인 선수를 쓰는 모든 프로 스포츠계 인사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외국인의 성공 조건 1번째다.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적응력이 개차반이라 지 실력의 반의반도 못낸다면 말짱 도루묵인게 당연지사. K리그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외국인 선수들은 당연히 적응력이 뛰어난 선수들이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포항제철 아톰즈에서 뛰었던 라데였다고. 입단하자마자 예사롭지 않은 적응력을 보이더니 후에 K리그를 평정하면서 상대팀 수비수들의 집중적인 견제[13] 를 받았으나 그것마저도 적응해내며[14] 포항의 전성기를 진두지휘하였다. 이와 관련된 글은 여기를 참조하는게 좋다. (http://tirano.egloos.com/3654609)

  • 자기 고집이 있다.
-> 어찌보면 적응력이 좋다는 얘기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얘기같은데 바꿔 말하면 개성이 있다고 표현해야할듯. 감독이 하라면 뭔 소리인지 못알아먹어도 예 알겠습니다부터 하고보는 한국 선수들과 달리 자기 주장도 강하고, 개성도 넘치는 외국인 선수들 중에 의외로 성공한 외국인 선수들이 많은편. 대표적인 경우가 대우 로얄즈 시절, 경고 받는 숫자와 퇴장 받는 숫자가 엇비슷하셨던 마니치김주성 선수의 목을 밟고 구덕 운동장에서 살아나오지 못할뻔했던 데니스 등. 자기 고집이 세기 때문에 플레이가 맘에 안들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해내는 뚝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물론 실력도 없는 주제에 고집만 더럽게 쎗던 선수들도 많았다...


망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특징[편집]

잉여급 외국인들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 팀 사정에 대해 불만이 많다.
-> 꼭 공부못하는 애들이 필기구나 책상 탓한다는 어른들의 가르침(?) 처럼 자기 실력이 개차반인건 생각도 않고 입단 후, 팀 훈련 시설이 별로네 선수들간 융화가 안되네 감독 전술이 거지같네 불만만 많은 선수들은 거진 잉여먹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적응력이 좋다'의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 외국인 선수의 성공 조건에 적응력이 얼마나 중요한 조건인지를 보여주는 반증인셈. 단, 2000년대 이전 한정으로 정말 팀 시설 (특히 경기장 시설)이 거지같아서 불의의 부상을 당하거나 제 실력을 못 발휘하고 쫒겨난 선수들도 있는데.. 다행히(?) 그다지 사례는 많지않다.

  • K리그 선수 등록기한이 거의 끝날때 즈음 등록되는 외국인 선수의 경우
->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렇게 등록되는 선수는, 동계 훈련을 통한 조직력 강화도 못했거니와 해외를 뒤지다뒤지다 쓸만한 선수가 도무지 안나와서 거진 포기하고 로또나 되라는 심정으로 영입하는 선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0에 수렴한다. 차라리 이따위 선수 데려올바에야 국내 선수들 임금이나 올려주는게 낫지 싶긴한데..


역대 K리그 외국인 선수 명단[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K리그 외국인 선수 일람, K리그 국적별 외국인 선수 목록, K리그 년도별 외국인 선수 목록입니다.



K리그 외국인 선수 일람은 역대 모든 외국인 선수들을 가나다순으로 정렬한 것이고, 국적별은 국가별로 정렬, 연도별은 K리그에 입단부터 퇴단시까지 기간을 연도별로 분류한 것입니다.


각종 에피소드[편집]

  • 1990년대 후반 한때 값싸고 질좋은 아프리카 선수를 공략해보자는 바람이 불었던적이 있었다. 이는 정몽준 회장이 FIFA 한일 월드컵 유치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에 적극적으로 추파를 던졌던 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봐서 모종의 연결고리가 있었던듯도? 당시 모리셔스마니를 필두로, 말리, 콩고, 기니 등에서 많은 선수들이 영입되었는데, 대략 2000년 전후로 아프리카 외국인 영입 열기가 사그라들어 버렸다. 가장 큰 몰락 이유는 성공한 아프리카 선수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무탐바나 2003년 영입했던 다보를 제외하면 거진 아프리카 선수 성공 사례가 없었던 것. 이는 아프리카 선수들이 한국의 초봄, 가을, 겨울의 기후에 익숙치 못했던 점, 이슬람교인이 많은 아프리카 선수들 특성상 음식 문화의 이질감이 컸던 점, 2006 FIFA 월드컵 개최지 선정 당시 정회장이 남아공이 아닌 독일을 지지하면서 빡친(?)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국과의 축구 교류관계를 파기한 점 등이 크게 작용했다고 추측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사항[편집]

  1. 이전까지는 1984년 현대 호랑이에 영입된 랜스베르겐이 K리그 1호 외국인 선수로 알려져있었으나, K리그 가이드북 확인 결과 1983년 호세, 세르지오가 1호 외국인 선수들이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잉여로운 활약을 보이며 고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랜스베르겐이 더 알려진듯하다.
  2. 마그노, 도도, 나드손, 마차도, 레오마르. 더불어 국가대표 경력은 없지만 모따 역시 브라질 리그에서 상당히 유명한 선수였다.
  3. 단, 국가대표로 소속팀 선수가 3명 이상 차출되었을시는 3명 모두 출장 가능
  4. 단 골키퍼의 경우, 외국인 골키퍼 금지 규정에 의거 1996년부터 골키퍼 출장이 제한되기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1999년부터 외국인 GK 출장, 영입이 전면 금지되었다.
  5. 2002 한일 월드컵으로 인한 한시적 운영이었다.
  6. 실제로도 대박 외국인 3명이 한시즌에 뛰었던 잭팟 시즌을 보낸 팀치고 그 해 리그 우승을 못거둔 팀이 K리그 30년 역사에서 단 한팀밖에 없다. 바로 2003시즌 마그노, 에드밀손, 보띠가 함께 소속돼있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 그러나 이 당시 전북 현대와 우승 경쟁상대였던 성남 일화 천마가 베스트 11 중 절반 이상이 K리그 역사를 아로새기는 레젼드로 꽉꽉 들어찬 미칠듯한 황금 스쿼드를 자랑했기에 이는 어쩔 수 없었던 것 같기도..
  7. 브라질 축구협회도 자기네 나라에 몇개의 축구팀과 몇명의 축구 선수가 존재하는지 모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고싶어도 알 수가 없다.. 중국 당국이 중국 인구수를 정확히 알아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지금 이 시간에도 브라질에서는 축구 선수와 축구 팀들이 생겨나고 있다.
  8. 물론 2000년대 들어오면서 이런 로또 외국인 뽑기 확률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유효하긴하다. 2011년 4월 현재, 시즌 초반 가장 잘나가고 있는 외국인 선수의 대전 시티즌박은호(바그너)의 경우 브라질 3부리그에서 데려온 선수다. 흠좀무.
  9. 다른게 아니라 일단 돈하나는 확실하게 주기 때문이다. 그것도 미화 달러($)로. 세계적으로도 월급 안끊어먹고 꼬박꼬박 잉여일지라도 넣어주는 프로팀들만 존재하는 리그는 상당히 드물며 그 중 하나가 K리그다.
  10. 엄밀히 말하자면 성공시에는 브라질 선수 이상의 가성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실패 확률이 브라질 선수에 비해 높은 것이 문제. 하다 못해 중박도 잘 터지지 않는다. 또한 동구권의 국가들이 EU에 가입하여 보스만 룰을 통해 EU에 가입한 부유한 서유럽 클럽으로의 이적이 쉬워진 점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며 전반적으로 대우가 좋아진 것도 한몫했다.
  11. 이거도 아시아쿼터제를 감안했을때의 이야기로, 아시아쿼터제를 제외하고 보면 그야말로 십중팔구....
  12. 브라질 선수 한명에 에이전트도 한명만 붙어있으면 다행이고 보통 에이전트가 3~4명 붙어있다. 여기에 해당 선수를 육성한 유소년 아카데미, 현 소속팀, 공동 소유권을 주장하는 팀등등.. 외국인 선수 하나 계약하려다가 머리털 뽑히는 사람들 많다. 좀 더 알고싶으면 옆 링크를 참조하자. [1]
  13. 이 당시 견제는 요새 축구팬들이 보면 인터넷에 거품을 물것이란 확신이 들정도로 더티플레이가 주종을 이루었는데 심판을 안보는 틈을 타서 팔꿈치로 상대 얼굴 가격은 예삿일에 중요 부위 가격, 태클후 일어나면서 무릎 가격 등 별의별 폭력성 플레이가 난무했다. 그리고 라데는 이걸 다 한몸으로 받아냈던 것. 오죽하면 천하의 라데도 당시 일화 천마박광현을 가리켜 저 인간은 교도소에서 할 일을 축구장에 와서 벌이고 있다고 깟다.
  14. 나중에는 라데도 상대 수비수들에게 더티 플레이로 복수했다. (..) 박광현 선수를 뒤에서 걷어차버렸다가 심판한테 딱걸려 퇴장당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