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현
남광현(1987년 8월 25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활동하는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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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최문식 선수의 모교로 유명한 동대부중과 동대부고 축구부를 나왔다. 동대부중 - 동대부고 - 동국대 라인을 타는게 보통인데 남선수는 동대부고 졸업 후, 경기대학교로 진학했다. 학원축구 시절 그다지 돋보이지는 못하였던듯.
선수 생활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드래프트를 신청했으나 드래프트 장에서는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의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 번외지명으로 계약에 성공한 남광현 선수는 전남 입단 후, 1군 선수만 참가한 쿤밍 전지훈련에도 참가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0년 10월, 전남이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 사정권에서 멀어지자, 출장 기회를 얻기 시작한 남광현 선수는 2010시즌 종료 라운드인 11월 7일 對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9분 데뷔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으로 대활약해 유종의 미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덕분에 가치가 반등한 남광현 선수는 강원 FC로 FA로 이적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강원 입단 직후 부상을 당하며 5개월 가량 결장했으며, 8월부터 서서히 몸을 끌어올렸으나 결국 2011시즌 1경기도 1군 무대에 나서지 못한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설상가상으로 상주 상무 입대도 불발된 뒤 강원을 퇴단.. 이후 2012시즌 시작 전 태국의 Suphanburi FC와 계약하였으나, 반년만에 내셔널리그 대전 한수원과 계약하여 국내로 복귀하였다. 한수원 축구단에서는 1년 6개월동안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2013년 내셔널리그 4강 PO전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1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대상자로 분류되어 한수원에서도 퇴단하고 말았다.
한수원 퇴단 이후 2015년 K3 챌린저스리그 팀인 화성 FC에서 활동하였다. 2015년 당시 화성의 감독이던 김종부감독이 2016년 경남 FC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남광현 선수도 함께 경남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등번호 14번을 배정받으며 기대를 받았지만 경기 출장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가끔 측면 미드필더로 간간히 출장하던 남광현 선수는 33라운드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면서 팀 창단 최초의 부천전 승리에 일조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10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11 :
강원 FC / K리그
- 2012.1 ~ 2012.6 : Suphanburi FC / 태국 2부리그
- 2012.7 ~ 2013 :
한국수력원자력 / 내셔널리그
- 2015 : 화성 FC
- 2016 ~ 현재 :
경남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