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철
파일:김홍철.jpg
전남 시절의 김홍철
김홍철(1979년 6월 2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프로필
|
|
유소년 생활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으로 익산 동산초등학교, 이리동중, 이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한양대 시절 청소년대표에도 뽑힌바 있었다.
K리그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여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사이드 풀백 자원인데다 오버래핑 능력도 그럭저럭 갖추고있어 전남에서 2년차부터 적응하여 활약하였다. 그러다 2005년 오승범 등 젊은 사이드 자원을 영입하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다. 이적 조건은 강용 선수와의 1:1 트레이드.
포항에서는 2005년 많은 경기를 출장하였으나, 2005시즌 종료 후 매물로 나왔고, 윤희준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사이드 자원을 노리던 부산 아이파크에 영입되었다. 그러나 부산의 자율 훈련방식에 적응을 못하던 김홍철은 2006시즌 2경기 출장에 그친뒤 방출되었고, 이후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솜씨가 좋았으며, 보기보다 몸싸움도 뛰어났다는 평을 들었다.
에피소드
- 잘생겼다. 2002년 FIFA 월드컵 직후, 꽃미남 스타였던 김남일이 뛰고있던 전남 드래곤즈는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김남일을 보러 전남 경기를찾아왔던 팬들이 김홍철 선수를 보고 '김남일만큼 잘생긴 저 선수는 누구지?' 하고 김홍철 팬이 급증하였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올 정도다.
- 잘생긴 탓인지, 축구 외적인데 신경을 많이 썻다는 평. 특히 연애인들과 인맥이 제법 있었다. 2007년에는 개그맨 문천식의 소개로 남규리와 소개팅을 가졌을 정도.[1]
경력
- 2002 ~ 2004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5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06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