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준
윤희준(1972년 11월 1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5년부터 2006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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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편집]
연도 | 소속팀 |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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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10 | 부산 아이파크 | 코치 |
2011 ~ 현재 | 포항 스틸러스 | 코치 |
유소년 생활[편집]
강원도 삼척시 출신으로, 서울 대신중학교, 대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강철, 최용수와 더불어 연세대학교 축구부를 대학축구계 정상에 올려놓는데 대활약하였다.[1] 또한 연세대 시절인 92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어,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 2진에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곤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1995년 드래프트에서 대우 로얄즈에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당시 대우는 수비 유망주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94년 김현수, 95년에는 김학철과 윤희준을 지명한 상태였다. 이후 96년 김주성 선수가 수비수로 정착하면서 부산의 수비라인은 90년대 초반 암흑기를 무색케할 정도로 급격히 안정화되었고, 그 중심에 윤희준 선수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때부터 부산 수비의 한축을 맡아 활약한 윤선수는, 군입대 시절을 제외하고 무려 9년에 걸치는 기간동안 부산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였다. 다른 동료들이 은퇴, 이적 등을 선언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부산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하던 윤희준은 2005시즌 전기리그 우승에도 공을 세운 후, 34세의 나이로 은퇴 및 지도자 연수를 권유받게 된다. 하지만 선수 생활을 좀 더 지속하고 싶었던 윤선수는 2006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해 1년간 선수 생활을 지속한 후, 200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지도자 생활[편집]
2007년부터 부산 아이파크의 코치로 돌아와 2010시즌까지 재임했으며, 부산의 감독이었던 황선홍 감독이 2011년 포항 스틸러스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강철 코치와 함께 포항으로 이동,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2015시즌을 앞두고는, 포항에 스카우터가 공석인 고로 윤희준 코치가 한 달간 브라질에 머물며 라자르와 티아고 등을 데려오기도 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1998 ~ 1999 : 상무 / 실업
- 2006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