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1969년 11월 12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이름 :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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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
어린 시절, 축구를 좋아했지만, 왜소했던 체격 탓에 일찍 선수생활을 시작하지 못한 조정현은 중학교 2학년이 되서야 비로소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의 첫 보직은 골키퍼였고, 이듬해 감독이 교체되면서 골키퍼에서 필드플레이어로 보직을 변경했다. 하지만, 워낙 늦게 선수생활을 시작한 탓에 기본기가 또래 선수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그는 1년을 유급하며 기본기를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이후 경남의 축구 명문인 진주고에 입학한 조정현은 차근차근 쌓은 기본기로 차츰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지만, 3학년 시절 마지막 경기에 당한 무릎부상으로 대구대학교에 간신히 진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정현의 부상상태는 점점 악화되어갔다. 나을만 하면 재발하는 무릎부상 탓에 제대로 경기에 뛸 수 없었다. 이렇게 조정현의 선수생활이 끝나는가 싶었지만, 대학 3학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그의 인생에 반전이 찾아왔다. 테스트 무대에서 조정현은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이에 흡족한 크라머 감독은 조정현을 본선무대에까지 데려가면서 그를 신뢰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1992년, 조정현은 드래프트를 신청하게 된다.
프로 생활
은퇴 이후
프로 은퇴 이후 조정현은 영등포공고, 부천 SK의 코치를 거쳐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진주고등학교의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윤정환의 패스를 골로 연결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공격수중 한명이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한 볼 컨트롤, 반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에 강점을 보였다.
에피소드
- 조정현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크라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는데, 바르셀로나 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카타르에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치자 라커룸에서 ‘조정현 만큼만 뛰어라' 라고 공개적으로 조정현을 칭찬할 정도로 크라머 감독의 총애를 받았다.
경력
- 1992 - 1995 : 유공 코끼리 / K리그
- 1996 - 1998 : 부천 SK / K리그
- 1999.1 - 1999.6 : 선전 핑안 / 중국 슈퍼리그
- 1999.6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0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지도자 프로필
- 2001 - 2003 : 영등포공고 코치
- 2003 : 부천 SK 코치
- 2004 : 진주고등학교 감독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