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호우량(1986년 2월 25일~)은 중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했던 외국인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万厚良, Wan Houl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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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까지
베이징 출신으로 베이징 유스팀에서 뛰다가 세르비아 3부리그 팀에서 2년간 유학을 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2005년 상하이 인터내셔널(현재 Guizhou Renhe)과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각급 유소년 대표팀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기도 했다.
K리그
아시아쿼터제가 생긴 2009년, 여름 시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6개월간 임대신분으로 입단했다. 전북에서는 풀백으로 출장하였으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FA컵에서 자책골을 넣은 이후로는 거의 출장하지 못하다가 원 소속팀으로 임대복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중국에서는 센터백으로 뛰었던 듯 하지만 전북에서는 오른쪽 풀백으로 출장했다. 나름 공격적인 면에서 센스는 있는 편이었지만 그에 비해 수비력은 안타까울 정도로 떨어졌다. 결국 전북 특유의 스피디한 템포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말았다.
에피소드
경력
- 2009.7 ~ 2009.12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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