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Adios0624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6월 12일 (목) 23:12 판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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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원희.jpg
울산 시절 조원희
탤런트 손현주 씨랑 닮았다..

조원희(1983년 4월 17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2년부터 2008년, 2010년 그리고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선수다.





프로필

  • 이름 : 조원희
  • 출생일 : 1983년 4월 17일
  • 신체 : 177cm / 72kg
  • 국가대표 경력
2003년 FIFA U-20 월드컵 대표
2005년 ~ 2010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대표
(통산 A매치 36경기 출장 1골)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울산 현대 호랑이 2002 1 1 0 0 0 0
광주 상무 2003 23 12 2 0 3 0
2004 21 8 0 0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5 29 13 0 1 2 0
2006 27 3 0 1 3 0
2007 19 1 0 1 4 0
2008 35 1 1 1 9 0
2010 26 3 1 0 2 0
경남 FC 2014
통산(K리그) - 191 42 4 4 25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서울 논현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배재중학교와 배재고등학교 시절 축구부 주장을 역임하였으며, 본래 배재고 졸업 후 일본 대학 진출을 모색하였으나, 조민국 당시 고려대학교 감독의 권유로 고졸 연습생 신분으로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프로 생활

2002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지만,[1] 울산 소속으로 뛴 1군 경기는 고작 1번에 불과했다. 이듬해 광주 상무 불사조에 입대 이후 출전 횟수를 늘려나가며 처음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상무 시절 주로 좌·우측 풀백으로 경기를 소화했던 조원희는, 전역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해서도 사이드 풀백으로 활동하다, 2008년 김남일의 이적 등으로 무주 공산이 된 수원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안착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 스타일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경기중 궂은일을 마다않는 살림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이탈리아의 젠나로 가투소를 닮았다고 하여, '조투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윙백/풀백으로 뛰던 시절에는 공격적 성향이 강했던 탓에 '돌아오지 않는 윙백'이라는 팬들의 비야낭을 듣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준수한 플레이를 펼쳤다.

2014년 경남FC의 유니폼을 입고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한 이후, 수준급 볼키핑력과 더불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까지 완벽하게 하고 있다.

에피소드

  • 2005년 10월 12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첫번째 대한민국 국대 데뷔전이자 조원희 선수의 A매치 데뷔전이었던 이란과의 친선 A매치에서 경기 시작 59초만에 결승골을 넣어 1979년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단 시간 득점을 기록하였다. 일명 뮤탈골, 쓰리쿠션 골로 불리며 아직까지 회자되는 명장면 중 하나.[2] 여담으로 이 골은 조원희 선수의 유일한 A매치 득점이기도 하다.


경력

  • 2014 : 경남 FC / K리그 클래식 (임대)


같이 보기

참고

  1. 연습생보다 조금 나은 대우를 받는 정도로, 월봉 100만원의 조건이었다고 한다.
  2. [1] 해당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 15초부터 조원희 골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