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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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시스템(Republic of Korea football league system)은 대한축구협회 산하의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운영하는 K리그와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운영하는 내셔널리그 및 대한축구협회가 직접 관리하는 챌린저스 리그가 별도로 운영되는 구조로 각 리그는 승격과 강등을 통한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3년부터 AFC가 주관하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승강제를 통한 리그간 연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역사
대한민국의 성인 축구는 해방이후 상시적인 리그 보다는 개별대회 중심으로 치루지다가 한국 전쟁이 발발한 후에는 군 축구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60년대에 이르러 5.16 군사 쿠데타 이후 1963년 대선을 통해 정권이 민간에 이양된 시기에 맞물려 군 축구팀의 재정 악화에 따른 전력약화 및 제대 선수들로 인한 실업팀들의 전력강화 분위기에서 1964년 실업축구연맹에 군축구팀이 추가하여 실업 리그가 최초로 출범하였다. 이후 실업축구연맹전의 단일리그 유지되던 성인 축구 리그는 1969년 금융단 축구리그의 설립으로 비약적인 축구팀의 증가와 함께 2개의 리그가 생기게 되었다. [1] 1970년 금융단축구협의회와 한국실업축구연맹의 통합으로 실업축구연맹전은 군,실업조와 금융단조의 2개조로 운영되게 되었으며, 금융단 축구리그도 별도로 계속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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