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 리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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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 리베로는 스리백의 플랫 3에서, 리베로의 공격적 활용을 위한 전술이다. 기존의 리베로 전술이 양쪽 스토퍼를 전방에 두고 리베로가 뒤에서 수비 커버 및 공격 오버래핑 및 패스를 하는 방식이었다면, 포어 리베로는 말 그대로 리베로가 수비형 미드필더 선상까지 전진하여 수비와 볼 배급을 맡아 좀 더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광래 감독이 경남 시절, 김주영을 중심으로 가끔 쓰던 전술이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뒤에도 실험적으로 이 전술에 홍정호를 기용한 적도 있음.
반면, 좀 더 수비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는데 이는 명장윤성효 감독이 가끔 쓴다.
리베로를 끌어올리는 것 까지는 동일하지만 이는 좀 더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곽희주나 강민수를 활용하였는데 그것이 실효를 거두었는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