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하성민(1987년 6월 13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전북에서 임대되어 온 부산 아이파크의 선수이다. 전북에서 뛰고 있는 하대성 선수의 동생이다.
프로필
- 이름 : 하성민
- 생년월일 : 87년 6월 13일
- 포지션 : MF
- 유스 클럽 : 부평고
- K리그 기록 : 11경기 1도움
선수 생활
부평고 시절
2006년 드래프트에 부평고 졸업 자격으로 신청하였다. 당시 부평고등학교는 SK가 우선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학교였으나, 하성민 선수는 SK의 지명을 받지 못했었다.[1] 결국 하성민 선수는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된다.
인천 시절
인천에서는 2년 동안 줄곧 2군에 머물렀다. 하성민 선수의 포지션인 수비형미드필더 자리에는 드라간, 노종건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
전북 시절
2년간의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 인천에서 방출. 전북에 입단했다. 2008시즌은 이요한의 부상 등을 이유로 하성민 선수도 간간히 이름을 올리며 출장했으나, 무난한 플레이에 그쳤을 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결국 2009시즌 전북이 대대적인 미드필더 보강을 벌이면서 하성민 선수는 경쟁 구도에서 밀려났다.[2]
부산 입단과 향후 전망
전북에서 기회를 잃은 하성민은 부산에 임대계약 형식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전북과 달리 부산은 워낙 미드필더 자원들이 열악해 하성민 선수에게는 축복의 땅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실제로 개막전에 바로 선발 출장하면서 기회를 얻은 하성민 선수였으나,역시나 무난한 플레이에 그쳐, 전반이 끝나고 바로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하성민 선수로서는 지금 자신의 포텐셜을 몽땅 다 보여줘야 한다. 선수 본인에게도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거니와, 하성민 선수가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현재 초토화 상태인 부산이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늘어날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