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파일:하성민과 하대성.jpg
형제가 나란히 전북에서 뛰던 시절
사진 좌측이 하성민

하성민 (1987년 6월 13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인 하대성의 친동생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하성민
  • 출생일 : 1987년 6월 13일
  • 신체 : 184cm / 78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6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0 - - - - -
2007 0 - - - - -
2008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10 6 0 1 1 0
2009 0 - - - - -
2010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 1 1 0 0 0 0
2011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1 0 0 0 1 0
2012 상주 상무 피닉스 상주 상무 피닉스 26 7 0 2 9 0
2013 챌린지 13 6 0 2 2 0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클래식 1 1 0 0 0 0
2014 울산 현대 울산 현대 17 5 0 1 5 0
2015 28 9 0 0 8 0
2016 울산 현대 울산 현대 24 15 2 0 5 1
2018 경남 FC 경남 FC K리그1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108 44 2 4 29 1
K리그 챌린지 13 6 0 2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프로 입단 이전[편집]

2006년 드래프트부평고등학교 졸업 자격으로 신청하였다. 당시 부평고등학교는 부천 SK가 우선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학교였으나, 하성민 선수는 부천의 지명을 받지 못했었다.[1] 결국 하성민 선수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된다.


프로 생활[편집]

인천, 전북 시절[편집]

인천에서는 2년 동안 줄곧 2군에 머물렀다. 하성민 선수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드라간, 노종건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 결국 인천과의 2년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 인천에서 방출. 입단테스트 끝에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2008 시즌은 이요한 선수의 부상 등을 이유로 중앙 미드필더를 맡을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하성민 선수도 간간히 이름을 올리며 출장했으나, 평범한 플레이에 그쳤을 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2] 결국 2009시즌 전북이 대대적인 미드필더 보강을 벌이면서 하성민 선수는 경쟁 구도에서 밀려났다.[3]


부산 임대와 복귀 후[편집]

전북에서 기회를 잃은 하성민은 부산 아이파크에서 1년간 임대 생활을 했지만, 여기서도 2군 신세를 면치못했다. 당시 부산에서는 하선수를 두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워놓으면 수비는 잘하는데 패스나 공격능력이 아쉽고, 그렇다고 센터백으로 쓰자니 그것도 마뜩찮다.' 고 평했으며, 결국 부산서도 1경기 출장에 그친채 원 소속팀인 전북 현대로 복귀하고 말았다. 이후 전북에서 2011시즌 1경기 출장에 그친 후, 2012년 상주 상무에 군입대를 결심하였으며, 상주 상무 입대 후 분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12년 총 26경기를 소화하며 개인 통산 1시즌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하였다.


해외 진출과 울산 입단[편집]

군 제대 후, 2014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 선수였던 호드리고와 함께 카타르 1부리그 팀인 무아이더 SC로 이적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무아이더 SC는 6개월 만에 카타르 리그에서 강등되고 말았고, 이후 하선수는 무아이더를 떠나 울산 현대와 계약하며 국내로 복귀했다. 울산에서는 2014년 조민국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로 주전으로 출전하였으나 경기력에 있어서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윤정환 감독 시절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비판은 홀딩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적극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주지 않은 문제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래서인지 꾸준한 경기 출전에도 불구하고 울산팬들로부터 신임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다시 해외로, 그리고 경남 입단[편집]

울산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하성민은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미련없이 울산을 퇴단, 일본 2부 리그 소속의 교토 상가 FC에 입단하면서 2번째 해외 진출에 성공하였다. 일본 진출은 본인이 추구하는 패스 플레이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것이 계기로 보인다. 그리고 2018년에는 교토 생활을 정리하고 K리그1으로 승격한 경남 FC에 자유계약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형인 하대성 선수와 같은 포지션이다. 다만 하대성이 공격적인 롤에 초점을 둔것에 비해, 하성민 선수는 수비 지향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수비력에 있어서는 적극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이다. 게다가 수비 지향적인 플레이에 비해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빌드업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주 임무를 등한시한다는 혹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런 단점은 감독이 활용하기에 따라 전술적 맹점이 될 수 있어 앞으로의 평가가 달라질 여지는 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6.01 ~ 2007.12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2008.01 ~ 2013.12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클래식
→ 2010.01 ~ 2010.12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 K리그 임대
→ 2011.12 ~ 2013.09 상주 상무 상주 상무 K리그K리그 챌린지 군복무
2014.01 ~ 2014.07 카타르 무아이더 SC 카타르 스타스 리그
2014.08 ~ 2016.12 울산 현대 울산 현대 K리그 클래식
2017.01 ~ 2017.12 일본 교토 상가 FC J2리그
2018.01 ~ 현재 경남 FC 경남 FC K리그1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당시 부천 SK는 부평고등학교 졸업생 김대경이동명을 우선지명권을 행사해 입단시킨다. 그리고 정확히 2달뒤 SK는 제주도로 연고이전을 감행한다.
  2. 결국 당시 무명이었던 정훈의 깜짝 활약과 루이스의 영입으로 전북의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채워지게 된다.
  3. 2009시즌에 형인 하대성 선수가 전북에 입단하면서 형제가 한 팀에서 함께 뛰게 되었다. 2009시즌은 FA컵 경기 1회 출장에 그쳤는데 여기서 형인 하대성 선수와 함께 풀타임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