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툰
안툰 코바치치(1981년 7월 10일~)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 K리그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외국인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Antun Kova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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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생활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나이츠, 오클리 캐논스, 리치몬드 이글스등 지역 리그 클럽들을 전전하며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못하는 선수였다. 2006/07 멜버른 빅토리에서 2경기만 달랑 뛰고 방출된 후, 2008/2009 시즌 초반, 뉴캐슬 제츠 유나이티드에서 후보로 몇 경기 출장한 것이 호주 A-리그에서의 정식 활약의 전부일 정도. 대체 이런 선수를 데려온 스카우터가 누군지 궁금하다. 외화 낭비돋네
K리그
2009년 시즌을 앞두고 박동혁 선수의 공백을 메울 장신의 센터백으로 소개되며 입단하였다. 당시 아시아 쿼터가 처음 시행되었기 때문에 안툰의 영입은 꽤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울산 입단 이후에도 3개월동안 3경기 교체출장에 그치며 그 기량에 궁금중을 자아내던 안툰 선수는 드디어 2009년 5월 24일 對 강원 FC전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여기서 경이적인 개발과 정신줄 놓는 X맨짓으로 팀의 4실점 대패를 견인했다. 천운으로 이 경기를 KBS1이 중계했기 때문에 안툰의 전설적인 플레이는 역사에 아로새겨질수 있었다. 소위 김영광이 빡친 동영상으로 알려진 이 동영상은 지금봐도 정신줄 놓게 만든다. (아래 외부링크을 반드시 보자.) 강원전 이후로 울산 2군으로 직행한 안툰 선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되어 K리그 생활을 마감하였다.
K리그 이후
호랑이굴에서의 생활을 끝마친 코바치치는 친정팀 리치몬드 SC로 돌아갔지만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고, 2011시즌부터 인도 최상위 리그인 I-리그의 강호 처칠 브라더스에서 뛰고 있다. 인도에서는 자리를 잡은듯.드디어 있을 곳을 찾았어
플레이 스타일
그딴게 있을리가.
에피소드
- 이견없는 2009년 K리그 최악의 외국인 선수. 물론 한경기도 출장 못하고 짐싼 외국인들도 몇 있었지만, 적어도 출장 안하고 나간 애들은 팀에 해는 끼치지않았다.
경력
- 1999 ~ 2000 : 프레스턴 라이온즈
- 2000 ~ 2002 : 멜버른 나이츠
- 2002 : 하이델베르크 유나이티드
- 2002 ~ 2004 : 멜버른 나이츠
- 2005 ~ 2006 : 오클리 캐넌스
- 2006 ~ 2007 : 멜버른 빅토리
- 2007 : 오클리 캐넌스
- 2008 : 리치몬드 SC
- 2008 : 뉴캐슬 제츠
- 2009 : 울산 현대
- 2010 ~ 2011 : 리치몬드 SC
- 2011 ~ 현재 : 처칠 브라더스 / I-리그
같이 보기
참고
외부 링크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642782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이 영상을 보면 안툰의 전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