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식
강태식(1963년 3월 15일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직 축구선수로 1986년부터 198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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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
마산공고를 거쳐 한양대학교에 진학. 한양대 시절부터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88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되어 활약할 정도로 전도유망한 선수였다. 당시 한양대는 포항 제철로부터 연 4천만원의 축구발전기금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한양대를 졸업한 강태식 선수는 유동관 등 한양대 동기들과 함께 포항 제철에 입단하게 되었다.
K리그
1986년 포항제철에 입단하여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준비로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져있었던 K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였다. 특히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전경기를 출장하며 포항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였는데, 1988년 포항 제철의 리그 우승 당시에는 K리그 선수중 가장 많은 파울 횟수를 기록하면서도 경고를 2장 받는데 그치는 영리한 수비로 포항 제철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거머쥐는데 공헌하였다. 그러나 1989년 시즌 종료 후, 연봉 협상에서 만족스러운 계약조건을 제시받지 못한 강선수는 돌연 은퇴를 선언, 많은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국가대표 붙박이급 수비수가 아니면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았던 프론트들의 안일한 연봉정책과 프로팀 간 연봉담합의 희생자가 됐던것. 결국 강선수는 제시받은 연봉에 불만족하며 자진은퇴를 선언한 후 축구계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현재는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LA에 거주하신다는듯.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지금 현재 미국 시민으로서 senior PGA tour test 준비중에 있으며 powerful 한 swing과 자로 잰듯한 pertering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머지않아 한국인 최초로 senior PGA에 입성할 실력을 갖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