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이
알파이 외잘란은 터키 국적의 전 축구선수였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하였으며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잠깐 몸 담은 선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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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
K리그 입단 이전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여 터키를 3위로 이끄는 눈부신 활약을 펼쳐 FC바르셀로나 인테르 밀란등의 거대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당시 그의 소속팀이였던 애스턴 빌라에서는 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 뒤 02~03 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 팀에 가치가 없는 선수가 되어버렸고 03~04시즌 첫 홈경기인 찰턴 에슬레틱 FC와의 경기서 홈 팬들에 야유세레를 받았으며 그 경기서 골을 넣은 알파이는 홈 팬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제스쳐의 세레머니를 보여서 홈 팬들의 적이 되었으며 유로 2004 예선에서 데이비드 베컴과의 충돌로 유명해져 잉글랜드 축구팬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알파이는 잉글랜드를 떠나야만 했다.
K리그
여러 유럽 클럽들의 이적제의를 받았지만 이적시장기간이 지나서 이적이 성사되지 못하였고 무적신세를 지을 수 없다는 알파이는 결국 2004년 K리그의 신생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1] 그리고 한국에서 그의 악동행위는 계속 되었다. 개막전인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에드밀손의 아틸레스건 을 끊어버리게 하는 거칠한 태클을 거는 만행을 저질렀고 자기 자신은 세계적인 선수라는 점을 내세워 국내 선수들을 무시해왔다고 전해진다. 결국 인천은 갈등을 일으키는 알파이를 계속 데리고 있을만한 상황도 아니고 알파이 본인도 "K리그만 아니면 좋으니 어디든 보내달라"고 하여 인천은 14억원을 받고 J리그 팀인 우라와 레즈로 알파이를 보냈다.
K리그 이후
그의 악동행위는 일본에 가서도 계속 되었다. 일단 J리그 입성하자 마자 "K리그는 자신이 성에 안차는 리그이다."라고 하면서 K리그를 폄하를 하였다. K리그 왔을때는 훌리건들에게 위협받기 싫다면 왔다고 한것이 이 놈이 일단 J리그에서의 첫 시즌은 나쁘지만은 않았다. 이적 후 첫 시즌에는 최고의 수비수로 극찬을 받아왔다. 하지만 J리그 2년차인 2005년 시즌에는 유상철에게 한달짜리 부상을 입히기도 하였으며 7경기 출전하면서 6번의 옐로우카드와 3번의 퇴장을 당한 알파이는 결국 J리그에서도 퇴출되고 만다.
2005년 알파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FC퀼른에서 활약한뒤 2008년 은퇴를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 상당히 거칠다. 거칠에서 쓰러진 선수가 한 둘이 아니다.
에피소드
업적 및 수상
같이보기
참고
- ↑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의 영입은 안종복 단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영입을 하였다. 초대 감독은 독일 출신의 로란츠 감독을 내세웠으며 최태욱등의 인천출신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