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효진
여효진(1983년 4월 25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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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최성국 등과 함께 거스 히딩크가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여효진 선수를 두고 6개월만 더 빨리 대표팀에 합류했어도 2002년 월드컵 멤버로 뽑아갔을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다. 어쨋거나 히딩크의 극찬 소식과 함께 한국 축구의 대표 유망주로 떠오른 여효진 선수는 이듬해 2003년 U-20 월드컵 본선 무대에도 출전하며 미래를 밝게했다.
K리그
2006년 드래프트에서 FC GS에 우선지명되어 입단하였다. 그러나 여효진 선수는 대학 시절의 무릎인대 파열과 허리 부상이 남아있는 상태로 프로에 입단한 상태였고, 결국 GS 소속 기간 대부분을 재활로 보냈다. 광주 상무에 입단한 후 2007년 주전으로 활약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듬해 정강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뒤, 전역 후 GS에서도 기회를 잡지못하고 결국 2010년 시즌 시작 전 J2리그 최하위권인 토치기 SC로 임대 이적하기도 하였다. J2로의 1년 임대 후, 2011시즌 원 소속구단인 GS로 복귀한 여선수는 2011년 4월 2일 對 전북 현대 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GS 입단 5년만에 소속팀 데뷔전을 치루었다. 2011시즌에는 9경기를 출장. 나쁜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위험한 지역에서 파울을 좀 내줬던편. 2011 시즌 종료 후, 부산 아이파크의 박희도 선수와 전격 트레이드 됨에 따라 6년만에 소속팀이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부산 입단 직후, 후방 십자인대 파열로 귀신같은 시즌아웃을..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이 선수도 유리몸이다. 난지도 시절부터 걸어다니는 부상병동이었고, 부산 입단 후에도 후방 십자인대 파열로 그라운드에서 뛰는건 적어도 2012시즌 후반기에나 가능할듯하다. ㅜㅜ..
경력
- 2006 ~ 2011 : FC GS
- 2007 ~ 2008 : 광주 상무 / K리그
- 2010 : 토치기 SC / J2리그 (임대)
- 2012 ~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