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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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 덴 하그 시절 복이
보그단 밀리치(1987년 11월 24일 ~ 현재)는 2012시즌부터 광주 FC에서 뛰고 있는 몬테네그로 국적 스트라이커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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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
K리그 생활
2012시즌 전 이적시장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던 광주 FC는 한창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던 중국에서 2미터가 넘는 초장신 공격수를 테스트중이며 곧 계약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려왔다. 원래 본명은 보그단 밀리치(Bogdan Milic)다. '보그단(Bogdan)'은 현지에서 애칭으로 '보기(Boggi)'로 줄여 부르곤 하는데, 광주구단 관계자가 이를 듣고 복 복 자(福)를 써서 '복이'라고 부르자는 제안을 하였고 선수도 흔쾌히 응하여 복이라는 등록명을 가지게 되었다. 특이한 등록명으로 한차례 화제를 불러일으킨 뒤, 이번에는 아내가 미스 몬테네그로 출신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더 화제가 되었다.-_-;; 이렇듯 나름 요란(?)하게 K리그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시즌 초부터 기존 공격진과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며 꽤나 활약하고 있는 중이나 시즌 중반 당한 경미한 부상으로 시즌 초에 비해 조금은 페이스가 떨어진 상태다.
플레이 스타일
제공권 장악이 특기이고 슈팅 감각도 괜찮은 편. 의외로 볼 배급 능력도 괜찮은 듯.
에피소드
파일:복이 마누라.jpg
복이의 아내
- 30년 K리그 역사상 최장신 선수 (신장 202cm)로 이름을 올리게되었다.
- 복이의 아내 마리아나 미할리요비치(Mariana Mihaljovic)는 2008 미스 몬테네그로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역시 키가 크면 인생의 승리자..
경력
- 2012 : 광주 FC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