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소개
2002년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었던 외국인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현재는 은퇴후 슈테우아 FC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
프로필
- 이름 : 가비 (Gabriel Popescu)
- 생년월일 : 1973년 12월 25일생
- 포지션 : MF
- 국적 : 루마니아
- 프로 경력
- 94/95 유니버시타테아 크라이오바 (루마니아 1부리그) 15경기 1골
- 95/96 유니버시타테아 크라이오바 30경기 2골
- 96/97 유니버시타테아 크라이오바 29경기 7골
- 97/98 유니버시타테아 크라이오바 15경기 3골
- 살라망카 (스페인 1부리그) 15경기 7골
- 98/99 발랜시아 (스페인 1부리그) 28경기 1골
- 99/00 누만시아 (스페인 1부리그) 12경기 1골
- 슈테우아 (루마니아 1부리그) ??경기
- 00/01 디나모 부쿠레슈티 (루마니아 1부리그) 10경기 1골
- 01/02 네셔널 부쿠레슈티 (루마니아 1부리그) 55경기 9골
- 2002 ~ 2004 수원 삼성 블루윙즈
- 04/05 네셔널 부쿠레슈티 (루마니아 1부리그) 11경기 1골
- 05 치바 이치하라 유나이티드 (일본 1부리그) 7경기 1골
- 국가대표 경력 :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 A매치 14경기 출장 1골 기록, 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루마니아 대표.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슈팅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24 10 6 1 39 8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3 31 4 6 2 51 6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4 4 4 0 1 4 0 0 통산 - 59 18 12 4 94 14 0
설명
2002년 야심차게 수원이 영입했던 루츠가 향수병으로 고생하게 됨에 따라 A/S 보상(?) 선수격으로 루츠와 1:1 트레이드로 입단했던 선수가 가비였다.[1]
결론적으로는 보상용으로 데려온 선수가 초대박을 쳤던셈이다. 2002년 수원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아 볼배급과 중거리를 전담했던 가비는 데니스, 산드로C, 고종수 와 함께 수원의 화려한 공격을 주도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유럽 예선 당시, 게오르게 하지와 함께 투 볼란테를 이루어 루마니아를 월드컵 본선으로 인도했으나 본선에서는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유럽 예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발렌시아 C.F에 입단하기도 했었던 가비 선수는 K-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오늘날까지도 회자되는 뛰어난 외국인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003년에는 데니스의 성남 일화 천마행과 산드로C의 J리그행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고 나드손 선수와 함께 거의 투톱에 가깝게 전진배치되어 자신의 역할을 소화했다. 2004년 차범근 감독이 부임함에따라 가비의 장점인 볼배급과 중거리 슈팅 능력을 살리는 전술틀이 사라지면서 가비의 역할은 축소되었고[2] 결국 2004년 시즌 중반 루마니아 리그 네셔널 부큐레슈티로 6개월 임대 되었다가 이듬해인 2005년 J리그 제프 이치하라로 이적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은퇴한다.
같이 보기
산드로C, 데니스, 미트로 (2002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외국인 등록 선수), 올리 (가비를 수원에 추천했던 97~00년까지 수원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