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울로2 (Paulo Roberto Morais Junior, 1984년 2월 25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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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전까지
2004년 브라질 포티구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뒤 2005년 프랑스 리그를 거쳐 2007년부터 아랍에미리트 (UAE) 리그에서 주로 활약한 선수다. 2009년 UAE 2부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였으며, 2011년에도 소속팀을 2부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다는듯.
K리그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되었다. 번즈의 부상과 난도의 복귀로 외국인 영입 재미를 보지못했던 인천이 빠울로를 영입하자, 'UAE 2부리그 출신이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는가?'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2012년 7월 15일 對 FC GS 전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어 K리그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동 경기에서 후반 46분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끄는 대활약을 펼쳤다. 인천 팬들로서는 복덩이가 굴러온셈. 데뷔전의 임펙트가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볼만하겠다. 그러나 GS전 이후엔 단 두 차례의 선발 출장과 두 차례의 교체 출장, 총 네 차례 출장에 그쳤고, 빠울로에 뒤이어 영입된 소콜의 부상 복귀 이후에는 벤치에도 앉지 못하더니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위치 선정과 헤딩, 슈팅, 패스 같은 기술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184cm, 86kg의 신체 조건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몸이 무거워 느리다는 점, 결정적으로 활동량이 적다는 점이 아쉽다. 활동량만 늘어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텐데.. 결국 활동량도 좋고 골결정력도 물이 오른 남준재 등의 다른 인천 공격수들에게 밀려서 현재 서브 신세다.
에피소드
- 개인 홈페이지(블로그)를 운영하고 트위터에 페이스북까지 한다. 특히 트위터는 웬만한 멘션에는 거의 다 리플 혹은 RT를 해주고 있다.
그 활동량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면 리그 씹어먹었겠다
- 한골 임펙트 최강자라 (분류:잉여)에 넣어야할지 말지 고민되지만 잉여에 넣었다.
경력
- 2012.7 ~ 2012.12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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