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5
파비우 호제리우 코레아 로페즈(1985년 5월 24일 ~ 현재)는 브라질 국적 스트라이커로, 2010시즌 K리그 클럽 대전 시티즌에서 활동했다. K리그에서 활동한 다섯번째 파비오로, 등록명은 파비오5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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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2009년 당시 브라질 세리 C 클럽이던 ASA 지 아라피라카에서 데뷔하여 2시즌 간 14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였다.
K리그
2010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벨을 방출하는 등 공격력 강화에 고심하던 대전 시티즌의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생활을 시작하였다. 계약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인 6개월이었으며, 등번호는 9번이었다. 영입 과정에서 반델레이 코치와 산토스의 추천이 크게 작용했다고.
2010년 8월 14일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데뷔하였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2010년 8월 22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경환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이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90분 강승조에게 실점하며 3-2로 패배, 빛이 바랬다.
그러던 2010년 9월 1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어경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2010년 9월 19일, 광주 상무 불사조와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3-0으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고, 평점 8점으로 맨오브더매치를 차지했다.본격 9월의 사나이 2010년 11월 3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에서 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47분 황재원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이 경기에서 파비오는 평점 7점을 기록, 역시 MoM에 선정되었다.
K리그 이후
대전 시티즌과의 계약 만료 이후 브라질로 돌아간 파비오는 세레소 오사카에 임대되어 13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세레소를 떠난 뒤에는 계속해서 브라질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