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델레이 (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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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반델레이.jpg
반델레이
반델레이 (Wanderley Martins Pessoa)는 브라질 국적의 피지컬 트레이너이다. 2002년부터 줄곧 K리그에서 활약 중인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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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03년, 당시만 해도 피지컬 트레이너라는 개념이 K리그에서는 생소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활약하고 있는 한국 전문 피지컬 트레이너이다. 2000년 당시 울산 현대에서 영입했던 윤태조[1] 피지컬 트레이너에 이어, 사상 2번째로 K리그에 영입되었던 피지컬 트레이너였다. 안양 LG의 조광래 감독은 소위 '조광래의 아이들'을 육성하면서, 어린 선수들이 피지컬적인 성장이 더딘 점을 우려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브라질에서 전문적으로 시도되고 있었던 과학적인 피지컬 훈련법을 적용하고자 반델레이를 영입하게 된다.
이후 2005 ~ 2006년 잠깐 브라질로 귀국했던 기간을 제외하고 2003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K리그 각 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오랜기간 한국에서 생활한 덕분에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좋고 프로그램에 대한 선수들의 호응도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 다만, 월봉 2만 달러에 호가하는 몸값 때문에 대체로 단기 계약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피소드
- 대전 시티즌 같은 경우는, 반델레이의 추천으로 외국인 선수도 영입한적이 있을 정도다. 말하자면 트레이너 겸 에이전트 ??
같이 보기
참고
- ↑ 재일교포 3세로 베르디 가와사키 피지컬 트레이너 출신이다. 문화 차이로 1년만에 계약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