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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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서 훈련중인 강민수
강민수(1986년 2월 14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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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낙민초등학교, 백마중학교, 고양고등학교 강민수 선수가 진학한 학교 모두가 신생 축구부였다.[1] 우연히 백마중 선수단 인원 구성을 위해 지역대회를 챙겨보던 백마중 감독에게 강민수 선수가 눈에 띄어 스카우트되었다. 백마중에서 2학년때부터 수비수로 뛰기 시작한 강민수 선수는, 2001년 고양고 축구부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고 1학년 때부터 주전 경험을 쌓으며 전문 센터백으로 조련되었다.
2003년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고양고는 청구고등학교를 만났고, 그 당시 고교축구를 휩쓸던 박주영이 청구고에 버티고 있었다. 이 때 강민수 선수는 박주영 선수를 봉쇄하는데 성공하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고, 이 경기를 지켜본 이회택 눈에 들어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K-리그
플레이 스타일
컷트나 볼경합 어느 점에서도 평균 이상은 해낸다. 체력도 좋아 풀타임 소화에 문제가 없고, 부상도 거의 당하지 않아 감독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하지만 집중력이 가끔 흐트러져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다. 그러나, 강민수만 유독 그런 실수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가열차게 욕먹는 감이 크다. 수원에서는 종종 수비미들로도 나오고 있는 상황.
에피소드
- 2009년 9월 13일 SK가 포항 스틸러스에게 1:8 이란 기록적인 대참패 당시 강민수 선수는 조용형 선수와 함께 SK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이날의 대참패 이후에도 강민수, 조용형 두 선수가 여전히 국가대표로 발탁되자 인터넷을 중심으로 비판이 거셌다. 2010년 현재까지도 강민수 선수를 깔때 흔히 나오는 떡밥 중 하나.
경력
- 2005 - 2007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8 - 2008.12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09 - 2009.12 : SK
- 2010.1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
- ↑ 낙민초의 경우, 지역대회 참가에 의의를 두고 6학년 생들을 모아 만든 급조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