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제헌(1986년 7월 17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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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대구 FC 입단 이전
마산중앙중, 마산공고, 선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선문대 재학시절부터,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를 두루 맡아 활약했던 송제헌 선수는 포항 입단 이후, R리그에서 9경기 출장 8골 1도움을 기록하는 가공할 득점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포항 측은 2009 시즌 종료와 함께 곧바로 송제헌 선수와의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송 선수는 포항의 두터운 공격진에서는 자신의 출장 기회가 생기지 않을꺼라 생각해 재계약을 거절하였고, 이를 포착한 대구 FC의 재빠른 영입 제의로 대구에 입단하게 되었다. 원래 이영진 감독이 FC GS 수석코치를 하던 시절부터 R리그에서 활약하던 송제헌 선수를 눈독 들이고 있었다고..
대구 FC 입단 이후
대구 FC 입단 이후, 곧바로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돼 장남석, 안델손 등과 투톱을 맡았던 송제헌 선수는, 2010시즌 초반 지나치게 자신이 해결하려는 이기주의적 플레이 때문에 동료 공격수들과 이영진 감독의 애를 태웠으나, 이후 팀 스타일에 차차 적응하면서 대구 FC의 공격 축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1시즌으로 들어서면서, 對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집어넣는등 대구 FC의 상승세를 진두지휘하며, 김현성 선수와 함께 대활약하였고, 12시즌에는 모이시라 페레이라 감독의 기술 축구 아래에서 더욱 날아올라 데뷔 후 첫 한시즌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수위권 공격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12시즌 종료 후, 송제헌 선수의 가치는 급등했고 결국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전북에서는 김신영 선수 등과 함께 조커 자원으로 경기를 나섰으나, 시즌 내내 1골에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고 이후 2013시즌 종료를 앞두고 서상민, 박희도 선수와 함께 군입대를 택해, 2014시즌부터는 상주 상무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과 탁월한 골결정력이 장점이다. 하지만 전북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에피소드
- 7월 17일 제헌절 출생이라 이름을 제헌이라 지었다고 한다.
경력
- 2009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0 ~ 2012 : 대구 FC / K리그
- 2013 ~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 2014 ~ 2015.9 : 상주 상무 피닉스 / K리그 클래식 (군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