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스
조르지 루이스 아우베스 주스치누(Jorge Luiz Alves Justino, 1982년 4월 22일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9년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 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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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프리부르겐세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 그 뒤 많은 브라질 팀들을 거쳤고, 2006년 브라질의 바스코 다 가마로 이적하여 2008년 까지 뛰었다. 바스코 다 가마 시절, 알베스는 주장 맡기도 하였다.
K리그
마토의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행이 확정되고, 수비용병 보강을 위해 리웨이펑과 함께 영입되었다. 입단 당시 등번호는 마토가 사용했던 2번.
알베스는 영입 당시에 바스코 다 가마에서 주장직을 역임한 선수로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다.[1] 알베스가 마토의 공백을 확실하게 채워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즌 개막 후 수원의 수비진은 불안정 했고, 알베스의 플레이도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 특히, 당시 수원의 수비진은 3백을 가동했었는데 알베스가 몇 경기 나오지는 못했지만 나오게 되면 3개 국적의 수비수가 한번에 뛰는 모양이 되서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다. 서로 부조화만 일으키고 수비에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생겼었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모두 알베스가 나오면 부조화가 심해져서 4월 이후로는 기용되지 않았다가, 6월에 있었던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 그 경기에서는 기존 수비진과도 호흡도 좋아지고 기량도 많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경기가 알베스의 K리그 마지막 경기 였다. 여름 이적기간에 한국을 떠났다.[2]
K리그 이후
K리그 이후에는 브라질과 포르투갈을 오가면서 팀을 자주 옮기면서 활약했다. 딱히 정착한 팀은 없는 모양이고 브라질에서도 저니맨 커리어를 밟고 있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상당히 저돌적이었고 힘이 좋았었다. 상대가 공격하면 일단 태클부터 하려고 했다. 근데 그런 플레이가 문제였다. 알베스가 태클하러 올라가는 틈에 수비는 균열이 생기고 그 자리로 침투가 발생하는 상황을 자주 만들어서 실점 위기를 자주 연출했었다. 파이터형 수비수인 것 같은데, 문제는 동료 수비수들하고 호흡이나 조화 없이 혼자 뛰쳐나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에피소드
- 위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입 당시에는 기대가 많았었다. 하지만 현재에는 영입 당시에 의문의 대상이었던 리웨이펑이 많은 사랑을 받고 그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다.
- 이적 당시에는 바스코 다 가마 주장이었던 사실이 화재가 많이 되었었는데, 당시에 팀에 영입된 선수로 인하여 주장직을 잠시 내어주기도 했다고 한다.[3]
- 알베스의 수원 이적 당시 이중계약으로 의심되기도 하였다. 원래는 포르투갈의 파코스 데 페헤이라 라는 팀으로 이적하기로 했나 본데, 같은 시기에 수원으로도 입단하겠다고 사인한 것으로 보인다.[4] 이적 분쟁에도 휘말렸다는 것으로도 들리기는 하는데, 결국에는 수원으로 입단이 결정됐었고, 위의 포르투갈 팀은 수원에서 방출 당하고 다음 소속팀으로 되었다.[5][6]
- 수원 다음으로 이적한 포르투갈 팀에서는 약 10경기 나온 것으로 나오는데 퇴장만 4차례 당한 것으로 나온다.
- 이 선수는 신장 또한 불분명한 모습을 보인다....... 브라질에서는 모두 192cm로 나오는데, K리그 입단 당시에는 185cm로 되어있었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2006~2008 | ![]() |
Série A | |
2009 | ![]() |
Liga Zon Sagres | |
→ 2009 | ![]() |
K리그 | 임대 |
2012~2013 | ![]() |
Liga Zon Sagres | |
2015~ | ![]() |
Campeonato Paulista |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 ↑ 반면, 리웨이펑에 대해서는 예전의 다양한 사건들로 인하여 부정적인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 ↑ 여기에 소문으로는 코칭 스태프와 불화가 있었다는 소문은 있다. 하지만 소문은 소문일 뿐이고, 가장 큰 문제는 잉여인게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 ↑ 그 선수는 에드문도 알베스(Edmundo Alves de Souza Neto)라는 선수로, 바스코 다 가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브라질 명문팀을 두루 거치고,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와 나폴리 J리그 등을 거친 자국내 유명 선수였다. 그는 브라질 국가대표 39경기 10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는데, 2008년 알베스가 주장으로 임명되었을 그 시기에 이적해서 활약하였다. 아마도 그 시즌이 은퇴시즌이고 레전드 대우 겸 주장직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 ↑ 에이전트 문제라는 말도 있었다.
- ↑ 그래서 당시에는 알베스가 임대인지 이적인지 불분명 했었는데, 현재 당시 브라질 언론 등의 정황들을 봐서는 임대가 맞는 듯 하다. 어쩌면 6개월 단위 임대라서 계약기간만 채우고 보낸 것일 수도 있는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 ↑ 또한 원소속 문제도 있다. 한국에서 알려진 것으로는 이중계약 당시의 포르투갈 팀에서 임대 온 것으로 알려있기도 하지만 포르투갈이나 브라질에서는 빌라 리오라는 하부리그 팀이 원소속으로 수원과 포르투갈 팀으로 임대보낸 것으로 나온다. 대부분 알베스의 정보가 불분명하고 시간에 따라 바뀐게 한두개가 아니라 정보의 출처도 모두 확실하지 않고 정보 부족으로 소속팀 문제가 가장 불분명하고 복잡한 상태이다.
- ↑ 경력이 정확치 않아 주요경력만 기술. 또한 2009년의 불분명한 커리어는 한국어 위키 페이지 부분을 참고하여 임의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