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브라운(1962년 7월 29일 ~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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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로 축구화를 신었으나 곧 방출되었고, 마더 앤 플랫, 스탤리브리지 셀틱의 유소년 팀을 거쳐 성인 무대에 데뷔하였다. 한국과의 인연은, 1991년 6월 열린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당시, 대한민국의 백호 대표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던걸 계기로 시작되었다. 당시 브라운은 백호팀을 4강에서 탈락시키는 골을 성공시켰고, 이 때 브라운의 인상깊은 활약을 목격한 스카우트의 추천으로 포항제철 아톰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7월 말에야 포항에 입단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발을 맞춰봤을리 만무했고, 결국 5개월동안 2경기 출장 1도움[1]에 그친채 방출되었다.
경력
- 주요 경력 (선수)
- 뉴질랜드 축구 국가 대표팀 0경기 0골 (1986)
-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 대표팀 12경기 1골 (1991 - 1992)
- 주요 경력 (감독)
- 오스트레일리아 여성 축구 국가 대표팀 (1997 - 1999)
에피소드
- K리그 역사상 첫번째 호주 국적의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