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1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파일:김현민1.jpg
대전 시절 김현민

김현민 (1970년 4월 9일 ~ )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이다.

동명이인의 존재로 인해 K리그 등록명은 김현민1이다.


프로필

  • 본명 : 김현민
  • 출생일 : 1970년 4월 9일
  • 신체조건 : 182cm / 70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등번호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대전 시티즌 1997 28 21 5 4 2 0 0
1998 4 5 0 1 0 0 0
1999 17 16 2 0 3 0 0
2000 12 13 2 1 2 0 0
통산 (K리그) - 61 55 9 6 7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1월 1일 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한성대학교 시절 혜성같이 등장했던 스트라이커. 1985년 축구부 창단이래 1라운드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던 최약체팀 한성대 축구부를, 1991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 바로 김현민 선수였다. 김선수는 91년 추계연맹 우승 후 각 프로팀의 스카우트 대상에 올랐지만, 김선수는 92년 대학 졸업 후 실업축구팀이었던 할렐루야 축구단 입단을 택했다.[1] 이후 할렐루야에서 4년동안 활동하였다.


K리그

1997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창단팀 우선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2] 입단 후, 팀내 몇안되는 골게터로 활약한 김선수는 97년 5월 이후 프로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한 신진원 선수와 짝을 맞추어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1997년 K리그 시상식에서 K리그 신인왕김현민 vs 신진원 구도로 압축되었는데, 결과는 신진원 16표, 김현민 15표로 신진원 선수에게 K리그 신인왕의 영예가 돌아갔다.[3] K리그 데뷔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선수였지만.. 이듬해인 98년 5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결국 2000년 시즌 종료 후 30살의 나이로 은퇴하고 말았다. 팀 동료이자 신인왕 경쟁자였던 신진원 선수와 흡사한 행보를 걸었던셈.


은퇴 이후

선수 생활 정리 후, 여전히 생활체육계에서 활약 중이시다.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스카우트로 취임했다.

플레이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당시 정광석, 강철, 정재권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필두로 대학 최대어들이 대거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실업팀으로 입단하는 사례가 잦았다.
  2. 당시 대전은 실업팀 선수 우선지명권을 행사해 김선수를 비롯해 정성천, 강정대, 전경택 등 총 4명의 할렐루야 축구단 선수를 지명하였다.
  3. 김현민 선수가 실업축구 출신의 중고신인이라는 점, 여기에 신진원 선수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등 리그 후반기에 공격포인트를 몰아쳐서 언론의 조명을 더 받았다는 점에서 신진원 선수의 신인왕 수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