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철
유민철(1984년 9월 16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9년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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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편집
중앙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앞두고 일본 실업 축구에 몸담았던 선수이다. 일본 4부리그 격인 지역리그 팀이었던 Mi-o biwako Kusatsu 팀에 입단하여 팀을 JFL로 승격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2008 시즌을 앞두고 발목 골절을 크게 입어 선수생명의 위기를 겪었다. 결국 Mi-o 와의 계약 해지 이후, 국내로 복귀하였다가 김호 감독의 주선으로 대전 시티즌에서 2008년 7월부터 입단 테스트 및 재활을 병행했다.
K리그편집
입단 테스트 기간동안 대전에서 활동하던 유선수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5순위로 지명되었다. 그즈음에는 재활도 얼추 마무리되어 어느 정도 활약을 해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결국 1경기 교체출장에 그친채 2009 시즌 종료 후 경찰청 축구단에 입대해버렸다. 현재 경찰청에서의 군복무를 마치고 대전 시티즌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1달여 뒤 2011시즌이 종료되자 대전과 계약해지되어 팀을 떠났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2009시즌 유선수와 나란히 일본에서 리턴해 대전에 입단했던 박정혜 선수 (J2출신) 가 대전에서 데뷔 초반 부실한 수비능력으로 비판받을때 덤태기로 같이 욕을 먹었다. 2부리거도 저모양인데 일본 4부리그 출신이면 이루 말해서 더 뭐하겠냐는 박한 평가를 받은것. 안습.. 차라리 그냥 대학 졸업하고 드래프트로 들어오는게 나을뻔했다.
경력편집
- 2006.7 ~ 2007 : Mi-o biwako Kusatsu / 일본 현리그
- 2009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0 ~ 2011.10 : 경찰청 축구단 /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