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산하 아마팀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계양산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6월 16일 (금) 08:55 판 (→‎같이 보기)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프로축구단 산하 아마팀은 프로축구단 산하에 있던 별도의 아마추어 축구단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프로축구 산하 아마팀의 역사[편집]

연이은 프로팀의 창단[편집]

1983년 수퍼리그가 출범하고 1983년 수퍼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현대와 럭키금성이 연이어 프로팀 창단을 선언했고, 선수수급이 어려워지자 자구책으로 아마추어 팀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으로 프로팀 산하의 아마추어팀을 두기 시작했다. [1] 이는 강제성이 없는 각 구단의 자율이었다.

체육부의 지시[편집]

그러나 1983년 10월 28일 체육부는 1984년부터 신설 프로팀은 의무적으로 아마팀을 함께 운용하고 매게임 3~5명의 아마선수를 출전시키도록 의무화한다. 기존 프로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유공 코끼리 축구단은 아마팀 창단에 1년의 여유를 얻었다.[2] 체육부가 이와 같은 지시를 내린것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였고 당시에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해 프로선수는 참가가 불가능 했기 때문이었다. [3]

체육부의 유권해석[편집]

이후 프로팀내 산하 아마팀은 2군으로 운영되며 각종 아마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후에 체육부는 프로 산하 아마팀을 아마가 아닌 프로로 유권해석하며 협회가 개최하는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를 제외하고는 전국체전을 포함한 아마 대회에 참가가 불가능해진다.[4] 니들이 아마추어팀 만들라며

2군리그 참가[편집]

1990년 프로축구 2군리그가 창설되면서 프로 산하의 아마팀들은 프로 2군으로써 활약한다. 하지만 1년에 팀당 8경기에 불과했던 프로축구 2군리그는 1년만 시행되고 폐지된다.

1990년 이후[편집]

이후로 프로 산하의 아마팀은 프로팀의 2군으로 운영되며 오늘에 이른것으로 추정된다.[5] 1990년대말에 들어서 실업축구가 침체에 이르면서 프로 2군은 실업축구연맹전에 참가가 가능해진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링크[편집]

참고[편집]

  1. 부족한選手 스스로 키워 갖자 (1983년 08월 19일 동아일보) [1]
  2. 슈퍼리그 아마선수 포함지시 각 球團 난색 (1984년 01월 26일 동아일보) [2]
  3. 하지만 1984년에 아마추어리즘 폐지가 거론되어왔으며 아시안게임은 1986년 서울대회부터 프로참가가 완전히 허용됐고, 1987년 이스탄불 IOC총회에서 올림픽의 프로선수의 참가가 한시적이라는 조건이 붙었지만 사실상 허용된다.
  4. 월드축구 1990년 4월호
  5. 각 구단별로 2군의 운영의 역사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