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김동환(1983년 1월 17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4년부터 2005년 까지 활동한 선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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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남 창원기계공고와 울산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창원기공 시절 박말봉 감독의 조련을 받으며, 좋은 하드웨어를 이용한 만능 자원으로 성장하였고, 울산대학교 진학 이후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 발탁,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2003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치러진 말레이시아 전지 훈련에 참가했다가 어깨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낙마하였고, 2004년에는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했지만 여기서는 발목 부상을 당해 또 1년을 쉬어야 했다.
프로 생활[편집]
2004년 자유계약으로 울산대학교와 협력 관계에 있던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였으나,[1] 당시 울산의 스쿼드상 김선수의 자리는 없었고 여기에 부상까지 입은 상황이라 청소년대표 시절 받은 기대에 비해 울산에서는 기회가 주어지질 않았다. 결국 2005시즌을 앞두고 은사인 박말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내셔널리그에 창단되자 김선수는 기량도 끌어올릴 겸 창원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이후 창원에서 6개월 가량 활동하며 기량을 재정비한 김선수는, 원 소속팀인 울산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기에 이른다. 울산은 당시 우승 경쟁에 매진하던 터라 김선수에게 기회를 줄 여유가 없었고, 수원은 어떻게든 선수를 보강해 전반기 부진을 극복하고자 했던 상황이라 김선수가 수원에 입단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수원에서도 김동환 선수는 입단 초 반짝 기대를 받기는 했지만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결국 2005시즌 종료 후 수원에서도 퇴단하였고 이후 대구 FC 입단 얘기도 들렸지만, 선수 등록은 무산된듯. 최근 경남 창원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유소년 육성에 힘쓰고 있다는 얘기도 있고, 그 뒤로는 근황이 불명확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축구 게임인 챔피언십매니져 2002 K리그에서 울산대 소속으로 등장하였으며, 차두리 등과 더불어 한국대학축구팀 내에 존재하는 고포텐 유망주였기 때문에 지금도 더러 기억되고 있다. FM 유망주의 시조격인 셈.
경력[편집]
- 2004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2005.1 ~ 2005.6 : 창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05.7 ~ 2005.12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