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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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라덱.jpg
전남 시절 라덱
라데크 디베츠키 (Radek Divecký, 1974년 3월 21일 ~ )는 체코 국적의 은퇴한 축구선수로, 2000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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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편집]
체코 1부리그 팀인 FK 테플리체에서 3년간 활약하였고, 1999/200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에 참가한바도 있는 선수였다. 여기에 체코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발탁된 자원이었다. 나름대로 지명도가 있는 선수였던셈.
K리그[편집]
라덱을 영입하기위해 전남은 임대료만 60만 달러를 지불하며 야심차게 영입했으나..[1] 결과적으로는 거하게 말아먹었다. 라덱는 낯선 한국 축구 환경속에서 통역도 없이 생활하며 우울증에 가까운 증상을 보였고, 이회택 당시 전남 감독은 라덱의 이러한 모습을 근성 부족으로 여겨 몇번 교체출장으로 활용해보다 아예 전력외로 취급했다.[2] 결국 라덱은 2000시즌 종료 후 고국으로 돌아갔다.
K리그 이후[편집]
첫 해외진출의 쓴 맛을 본 뒤로 2005년까지 자국 리그의 타팀으로 임대 이적한 것을 제외하고 친정팀 FK 테플리체에 계속 활동하였다. 이후 폴란드 1부 리그로 잠시 진출하기도 하였으며, 2009년 최종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골감각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라 기회가 오면 골을 성공시켰다.[3] 문제는 적응력 부족으로 그 기회가 주어지질 않았다는거..
에피소드[편집]
K리그 경력[편집]